책소개
<에드워드 버네이스>의 선전과 홍보의 고전을 다시 읽는다!자본주의 민주 국가에서 탄생한 선전의 의미와 역할을 소개하는 『프로파간다』. 홍보 산업의 핵심 매뉴얼로 알려진 이 책은 심리학자 프로이트의 조카이자 'PR의 아버지'인 에드워드 버네이스의 대표작이다. 대중심리학에 정신분석학을 결합하여...
‘에드워드 버네이스’는 1차 세계대전 때 독일 등에 맞서는 선전 전략을 펼쳤고, 1923년 뉴욕 대학교에서 최초로 ‘홍보’라는 교과과정을 가르쳤다. 거의 반세기 동안 432명의 의뢰인에게 PR(Propaganda:선전)지문을 했는데, 의뢰인 명단에는 대통령부터 노동조합에 이르기까지 유명 인사와 기업, 기관, 단체가 망라됐다. 그가 이 책을 쓴 이유는 어떠한 메커니즘을 조작해야 대중을 끌어낼 수 있는지 살펴보고, 서서히 진화해 나가는 선전 윤리 및 실천 규범을 제시하고자 썼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대중의 관행과 의식을 조작하는 것은 국가의 권력을 진정으로 지배하는 보이지 않는 정부를 이룬다.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