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결혼 전에 치유받아야 할 마음의 상처와 아픔들』은 《내 마음속에 울고 있는 내가 있어요》의 저자 주서택의 가정회복을 위한 실제적 지침을 담은 책이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지침들은 수많은 사람들의 시행착오와 뼈를 깎는 후회 그리고 아픔을 통해 얻은 것이기에 진정한 도움이 될 것이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목사님의 추천으로 책을 읽게 되었다. 결혼을 앞둔 나에게 과거는 지금의 나를 만들고 지금의 나는 미래의 나를 만든다는 것을 상기시키며 책의 첫 장을 넘긴다.
총 6장으로 구성된 책으로 결혼에 대한 잘못된 생각, 치유 받아야 되는 영역(부모로 인한 상처, 죄책감, 열등의식, 성-태도와 습관)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구체적인 사례들을 들면서 읽는 나와 다른 독자들로 하여금 쉽게 적용할 수 있게 하였다.
“왜 결혼하는가?” 나는 왜 결혼하고 싶어 하는 가. 다시 한번 고민하게 되었다. 외로워서? 함께 사역하려고? 부모님을 떠나기 위해? 남들이 하니까? 나는 왜 결혼하려는 것일까. 지금의 내 마음을 솔직히 꺼내 본다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가정을 이루고 싶기 때문이다. 또한 책을 통해 배운 것은 나의 내면 성숙을 위해 그리고 서로의 성숙을 위해서 결혼을 하고 싶다. “사람의 눈으로 볼 수 없는 하나님 자신을 어떻게 인간에게 이해시켜야 하는지 고심하신 하나님께서 가진 아이디어, 그것이 바로 결혼이고 가정입니다.” 가정을 통해 아버지의 마음을 깨닫고 그 사랑을 경험하고 닮아가길 소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