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마법의 재테크 복리』는 눈사람을 굴리는 듯한 복리의 마술과 시간의 소중함을 우화로 보여주는 책이다. 저자는 빨리 부자가 되려고 꾀를 내면 도리어 패하게 된다는 것을 강조하며, 긴 시간을 두고 인생 전체에 걸쳐 복리의 원칙을 실행하라고 말한다. 그리고 긴 시간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는 복리 활용 방법을...
이 책은 재테크와 돈에 대한 많은 내용들을 이야기 형식으로 잘 풀어낸 책이었다.
특히 복리에 대한 중요성을 잘 알려주는 책이었다. 그런데 복리도 중요하지만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성실하게 자기 일에 정성을 다해 일을 해야 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해야 하며, 주변도 돌아보고 나눌 수 있어야 진정한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하고 있었다.
요즘 재테크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특히 젊은층은 주식에 대해서 열광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주식은 투자보다는 투기에 근접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투기보다 복리에 대해서 강조하고 있었다.
복리란 매월 적립한 금액에 대해서만 이자를 더해주는 방식인 단리와 달리 매월 적립한 금액과 발생한 이자에 이자를 더해주는 방식을 말한다.
즉 정해진 이자율에 의해서 단순히 원금 기준으로 투자금액이 늘어나는 게 아니고 이자에 이자가 덧붙여져서 시간과 금액에 따라서 기하급수적으로 원금이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은 요즘 불고 있는 재테크 즉 부동산과 주식에 관심을 가지고 있을 때 우연하게 읽은 책이었다.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정말 재밌고 쉽게 읽을 수 있었다. 그러나 쉽게 읽을 수 있었지만 큰 깨달음이 있는 책이었다.
이 책은 일생동안 콩나물을 팔아서 모은 돈 수십억을 가진 할머니가 재단법인을 만드는 과정에서 주인공인 낭비군에게 자신의 노하우를 알려주는 내용이다.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느낀점 3가지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정성이다!!!
할머니는 정성이야 말로 콩나물을 잘 기르는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또 모든 일에 정성이 깃들어야 한다고 말이다.
누구든 부자가 되고 싶어 한다. 기왕이면 쉽고 빠르게 부자가 되고 싶어 한다. 이와 같은 욕구가 반영된 것이 재테크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관련 영상들은 하루에도 수 십 개씩 촬영되고 있다. 부동산 투자, 주식 투자 등의 재테크 방식을 배우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진정한 부자가 되려면 부자의 습관을 배워야 하지 않을까? 이 책의 제목은 ‘마법의 재테크 복리’이기에 마치 부자가 되는 테크닉을 소개하는 책처럼 보이지만 그 내용은 진정한 부자가 될 수 있는 기본 마인드를 이해하기 쉽게 쓴 책이다. 진정한 부자로 오래 남는 방법을 한 구절로 함축해서 말하면, 포도를 따고, 담고, 묵혀라! 라고 소개하고 있다. 낭비군이 이면지의 할머니를 만나서 부자가 되는 방법을 배우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에게 소개하는 진정한 부자가 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