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완전한 복』은 아브라함과 이삭, 야곱과 요셉의 삶을 창세기를 통해 그들이 많은 연약함과 실수가 있었지만 하나님은 완전한 복을 함께 해 주셨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이 책에 실린 창세기 강해를 통해 우리 안의 악과 독이 뽑아져 믿음의 조상들이 받았던 놀라운 복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첫 번째 가르침, 산상수훈
예수님은 공생애를 시작하시기 전 40일 동안 금식기도를 하시고 사탄의 시험을 말씀으로 승리하셨습니다(마4:1; 막1:12~13, 눅4:1~13).
그리고 열두 제자를 세워 하나님 나라의 선포를 준비하셨습니다.
그 제자들에게 가르치신 첫 번째 말씀이 바로 산상수훈, 팔복입니다.
산상수훈은 크게 두 줄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나는 하나님을 향한 ‘신앙적 자세’이고, 또 하나는 ‘삶을 어떻게 살 것인가’ 하는 사람들을 향한‘윤리적 자세’입니다.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예수께서 눈을 들어 제자들을 보시고 이르시되 너희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 것임이요(눅6:20)
여기에 쓰인 ‘가난한 자’라는 말은 ‘오이 프토코이’ 매우 궁핍한 사람, 죽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는 살수 없는 사람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