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영국사학회(회장 설혜심, 연세대) 소속 15명의 필자들이 영국사를 중심으로 20세기 역사학의 성과를 회고하고, 21세기 역사학의 발전 방향을 전망하는 책이다. 17세기 이래 영국사에 나타난 핵심 쟁점들에 대한 연구사 정리를 토대로 영국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망하고, 궁극적으로는 과거의 역사적 실상...
1.
영국혁명(the British Revolution, 1642-1649)
잉글랜드혁명(the England Rebellion, 1641)
한국 시선 → 영국(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즈, 북아일랜드)
The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
그러나, 잉글랜드와 영국은 같지 않음
통합법 이전 각기 다른 나라
3가지 시선 - 휘그-마르크스적 접근
- 수정주의적
- 새로운 영국사 학파
2. 전통학파: 시민혁명으로서의 잉글랜드 혁명
원인: 장기적 원인 (종교, 정치, 사회, 경제 분열)
의회의 전제왕권 대항
사무엘 가드너 – 청도교혁명론
크리스토퍼 힐 – 시민혁명론. ‘봉건적 질서의 폐지가 불가피’
– 수정주의자들의 비판 → 주장 철회
– 혁명적 성격
– 청교주의: not only 종교, but also 정치, 경제
– 마르크스적
– 부르주아 → 중간계급
– 경제결정론 → 사회적 결정론
막스베버, 토니 – 프로테스탄트 윤리 → 합리적 자본주의에 영향 강조
3. 수정주의: 우발적인 사건으로서의 잉글랜드 내전
수정주의자: 필연적인 큰 이유, 원인을 가지는 게 아니라고 비판
단기적, 우발적 원인 강조
17 세기 잉글랜드 내전 → not 혁명, 단순 내전
(잉글랜드 내전 원인 주장 상이)
공통주장: 종교 문제 → 정치적 분열
모릴: “최후의 종교 전쟁” 니콜라스 타이아케: 1620s 잉글랜드 아르미니안주의 주목, 강조
*아르미니안 주의 – 칼뱅주의 예정설 적대적
– 가톨릭적 종교의식 강조
– 1630s 찰스 1 세, 윌리엄로드: 아르미니안주의자 고위직 등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