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IMT 시리즈」제1권『WCC 선교신학 연구』. 타락한 인간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마음을... WCC의 혼합주의와 종교다원주의, 반개종주의 문제해 대한 글을 실과 한국교회의 세속화에 대한 경고를 표현한다. 또한, 로잔신학의 내용을 밝히고 성경적인 교회 연합운동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WCC의...
금년 부산에서 개최되는 WCC의 제10차 총회를 앞두고 진보계열과 보수계열의 교회와 신학자들 간에 대립과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여기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없는 사람들의 눈에는 단순한 이해관계의 충돌내지는 보수진영의 지나친 간섭으로 보일지도 모른다. 이런 오해들을 불식시키고 WCC에 반대하는 확실한 이유를 알리기 위한 작업이 필요하다고 본다. 그런 점에서「WCC 선교신학연구」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 다고 본다. 여기에 대해 이 책의 편집자인 이동주 박사는 이렇게 말한다.
“필자가 이 책을 편집하는 이유는 구제불능이 된 타락하고 범죄한 인간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개인적으로 믿는 믿음을 통해서만 하나님의 심판과 멸망의 길을 벗어나게 되고, 그동안 원수 되었던 하나님과 다시 화목하게 될 수 있기 때문에, 하나님을 대적하는 반성경적인 사상으로 인해 구원의 문이 닫혀지는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기 때문이다”(P.13)
특히 이 책의 1부에서 이동주박사와 최덕성 박사의 글을 통해 WCC의 변질의 과정 및 그들의 신학사상들인‘종교다원주의’,‘반개종주의’,‘혼합주의’의 실체를 명확하게 드러내 주고 있다. 1장에서는 WCC 진영의 대표학자인 박성원ㆍ 이형기 박사의 “WCC, 바로 알자”에 대하여 조목조목 반박하는 방법으로 WCC의 선교신학들 속에 공생 또는 기생하고 있는 이교적이고 반기독교적인 요소들을 꺼집어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