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황혼이 깃든 화요일 저녁, 달이 막 떠올랐으니 8시 즈음일 겁니다. 하늘엔 밝은 달과 별이 총총 박혔고, 연못에 자란 수풀은 시원한 바람소리를 만들어 냅니다. 그때, 누운 나무 위에서 쉬던 거북이와 잠을 청하던 물고기는 기이한 장면을 목격합니다. 개구리와 두꺼비들의 비상.
저마다 연꽃...
『이상한 화요일』은 글자가 거의 없는 판타지 그림책이에요.
오직 그림만으로 상상의 세계로 빠져드는 기분은 놀랍고도 신비롭답니다.
황혼이 깃든 화요일 저녁, 달이 8시 즈음. 하늘엔 밝은 달과 별이 반짝이기 시작하는데 연못에서 이상한 일이 벌어집니다.
연꽃을 탄 개구리와 두꺼비들이 날아오릅니다.
사람들이 사는 마을로 날아간 개구리와 두꺼비들!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밤새 날아다니며 사람들의 마을을 즐기던 개구리와 두꺼비들은 아침이 되자 모두 아무런 일이 없었던 것처럼 돌아가고 마을은 온통 난리가 납니다.
도로에 떨어진 연꽃 잎사귀를 바라보며, 사건을 해결하려고 애쓰고... 그런데 다음 주 화요일에 다시 날아오른 것은....
신나는 상상력의 세계로 함께 떠나봐요.
★ 아래 그림을 보고 재미있게 상상해 그림을 그려보세요.
★ 상상의 나라로 조금 더 들어가 볼까요?
이 상자 안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요?
이 사자는 지금 무엇을 생각하고 있을까요?
★ ‘이상한 화요일’은 어떤 이야기일까요? 상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