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그것은 곧 글로벌 경제, 사회, 삶의 방식이 인간 역사에서 전례 없는 방식으로 개혁해야 한다는 것. 우리는 문명의 방향을 급진적으로 재설정해야 하는... 이 책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해 인류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그릴 에너지 혁명과 '그린 뉴딜 계획', 즉 탄소 제로 스마트 그린 인프라의 청사진을 그린다.
현재 우리 인류가 발을 딛고 사는 지구는 온난화로 인하여 발생한 기상이변(태풍, 이상고온, 메뚜기떼 확산, 대형 산불 등)이 날로 확산하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온난화는 지구의 대순환중 하나라는 의견도 있다) 대표적인 예로 올해의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아시아에서 발생한 최장기간 장마와 집중호우, 태풍 등이 있다고 할 것이다.
극지방에 있는 빙하가 녹아 없어지고, 아프리카 대륙에서는 라니냐로 인해 상승한 기후와 높아진 습도 등으로 인하여 발생한 메뚜기떼의 창궐로 식량난이 가중되고, 소규모 섬나라로 이루어진 국가들은 해수면 상승으로 인하여 국가의 존립이 위태로워지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런 현상의 주범은 누구일까? 바로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아무 유용하고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는 화석연료가 그 주범중 하나라고 한다. 화석연료는 우리에게 일상생활의 편리함과 편안함을 주지만 반대로 지구 온난화와 환경파괴라는 극단적인 것들도 주었는데, 이 상태가 지속되면 결국 인류는 온난화로 인해 발생한 기후 변곡점(인류가 통제 할 수 없을 수준의 기후변화가 이루어 지는 시점)으로 인하여 멸망할 수도 있다는 절망적인 상황도 같이 제시한 것이다.
이 책은 문재인대통령이 탐독하고 그린뉴딜을 관련 부서에 주문한 것으로 유명함
그린뉴딜에 대한 정책은 현재 상당히 진전되었으며, 대통령도 아래의 기사처럼
직접적인 정책 주문을 하고 있음
문대통령 "스마트 시티, 한국판 뉴딜의 미래"
한국판 뉴딜의 기본 정신으로 지역 균형을 강조한 문재인 대통령이 인천에 있는 스마트시티를 찾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지자체가 중심에서 발전시킨 한국판 뉴딜의 미래가 바로 스마트 시티라고 강조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 스마트시티가 시작된 인천 송도의 통합운영센터.
주택가 뒷골목 모습부터 도로 상황, 공기질까지 각종 정보가 대형 화면을 가득 메웠습니다. 승객의 수요에 따라 자동으로 최적의 버스 노선이 정해지고 위급 상황 시 신속한 대처까지 가능합니다.
<이원재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인천 연수구의 범죄 발생 건수는 지난 3년간 14.2% 감소하여 시민 안전 확보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스마트시티가 디지털과 그린을 결합한 한국판 뉴딜의 핵심 사업이라며 건설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신도시 건설 시작부터 스마트시티를 구현해 전 국민이 첨단 기술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올해 말까지) 전 국민의 60%가 스마트시티를 체감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효과가 검증된 도시문제 해결 기술을 다른 지자체로 확산할 것입니다."
이와 함께 도로, 철도와 같은 공공 인프라를 디지털화하고 스마트 시티를 새로운 산업 생태계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스마트 시티에서도 세계를 선도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세계 곳곳의 기상 이후 현상이 날로 확산되고 있다. 극지방에 있는 빙하는 녹아 없어지고 아메리카 대륙에서는 알 수 없는 토네이도로 인한 피해가 극심하다고 한다. 이웃나라인 일본 역시 해수면의 상승으로 인해 미래에는 세계 지도에서 일본의 국토가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런 현상의 주범은 누구일까? 바로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아주 유용하고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는 화석 연료라고 한다. 화석 연료는 우리에게 편안함이라는 선물을 주었지만 반대로 마약과 같이 그것에서 빠져나오지 못할 경우에는 결국 인류는 종말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는 절망도 함께 선사한 것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제시한 사람이 있다. 바로 이 책의 저자 제레미 리프킨이다. 그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 계획의 일환르올 “그린 뉴딜”정책을 제시하였다. 인류뿐만 아니라 지구 전체의 생태계의 공존을 위한 것으로 1930년대 미국의 경제 대공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루즈벨트 대통령이 펼친 뉴딜 정책에서 본따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