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그 결과 아이의 숨겨진 재능을 깨우는 3가지 심리 욕구, 즉 유능성?자율성?관계성 욕구를 육아의 새로운 키워드로 소개한다. 성공적으로 자녀를 키워낸 선배 부모들에게서 육아의 필수 원칙을 발견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해냄으로써 다시 한번 자녀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유치원?초등학교...
EBS 기획다큐멘터리 <아이의 사생활>을 연출한 육아 전문 PD가 집필한 책이라 '부모라면 그들처럼'의 내용이 너무나 궁금했습니다.
부모가 된 후 내아이가 특별하다고 영, 유아기 때는 느끼다가 왜 점점 성장할수록 그 특별함이 사라질까 란 의문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해답을 저자는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평범한 사람과 비범한 사람의 차이는 본래 가지고 태어난 재능, 즉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는 능력을 키워내느냐, 그렇지 못하느냐 에 있다고 합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부모로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미국 교육계의 살아있는 전설 레이프 에스퀴스는 "당신의 아이들은 어쩜 그리 특별한가요?"라는 질문에 "당신의 아이도 충분히 반짝반짝 빛 날 권리가 있습니다. 잠재된 재능에 불을 붙이는 것은 부모 교육의 사소하지만 중요한 차이에서 옵니다." 인간에게는 누구나 무한한 잠재력이 있고, 나의 자녀 역시 다르지 않다는 믿음이 있다면 충분하 다라고 했습니다.
가족생활에 있어서 내가 생각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아동 교육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 이유는 부모가 아동을 어떻게 교육시키느냐가 아동의 성장에 있어서 큰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내가 읽은 ‘부모라면 그들처럼’이라는 책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서 부모가 아동의 성장에 있어서 어떠한 교육을 했는지와 해야 하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이 공감되는 부분이 두 가지가 있었는데, 첫째는 “틀려도 괜찮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부모가 학습에 있어서 틀렸을 때, 왜 틀렸냐고 꾸중을 하게 되면, 아동은 배움의 목표보다 남들에게 어떻게 보이느냐가 더 중요한 동기가 된다고 하였다. 이러한 동기는 아동은 아직 배울 게 많은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이를 실패라고 생각을 하여서 도전을 두려워하게 만드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