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경제뉴스가 말랑말랑해지는 핵심 키워드!『경제상식사전』은 경제 전문 베테랑 기자가 146개의 최신 경제 핫이슈를 엄선하여 재기 넘치는 카툰과 최신 그래프로 경제 초보자도 술술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한 책으로, 경제현상을 다각도로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 주식, 금리, 환율, 채권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뿐만...
1. 본 도서를 선택한 이유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와 지속되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인한 유가 상승, 또한 이스라엘 하마스 분쟁으로 인한 리스크(이란이 하마스의 배후일 가능성 등)로 유가 상승을 더욱 부추겨 놓았고, 이러한 국제 정세와 더불어 세계 경제가 위기에 놓인 상황에서 우리나라 경제의 경우도 전기료 상승, 거듭되는 인플레, 한국기업의 부채 부담 수준 증가, 가계부채 1200조, 등 여러가지 위협적인 경고음이 들려오고 있다. 최근 이런 경제 이상의 경고음이 들려오면서 경제에 대한 전반적인 기초 지식을 키워야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본 도서를 선택하게 되었다.
1. 저자
김민구: 캘리포니아대학에서 언어학을 전공, 동 대학원에서 ‘제2언어로서의 영어교수법’을,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에서 오피니언 리더스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매일경제신문사에서 산업부, 부동산부, 유통경제부, 외국기업팀, 국제부 등을 두루 거치며 경제전반을 취재했고, 국제뉴스와 영문뉴스 팀장을 맡으며 세계경제의 흐름을 진단했다. 현재는 <이데일리> 편집국 글로벌마켓 부장으로 재직 중이다. 20년차 경제전문기자로 특히 국제경제통으로 유명하다.
저서로는 《경제 상식사전》, 《만화 경제 상식사전》, 《영자신문의 독해논리공략》 등이 있다.
2. 감상
필자의 경제에 대한 지식은 거의 바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경제에 대해 들어본 단어란 고작 주식, 펀드 같은 재테크 관련 단어 정도가 전부이다. 물론 경제 관련 책을 읽으려고 몇 번 시도는 해봤지만 전부 다 실패했다. 일단 필자가 이 분야의 필요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흥미가 없었기 때문에 몇 페이지 읽고 못 버티고 지쳐서 나가 떨어졌다.
경제에 대해서 모르는 것이 많다. 경제는 매우 복잡하고, 어려운 것이었다. 평소에 경제신문을 자주 들춰보긴 했지만, 사실 모르는 용어들이 너무 많았다. <경제상식사전>에는 경제신문에서 볼 수 있었던 다양한 용어들과 경제내용들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었다.내가 가장 흥미롭게 이해하고, 읽어볼 수 있었던 것은 바로 환율과 금리부분이다. 환율이 오르면 우리나라 수출이 잘된다는 사실이다. 우리나라는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인데 얼마전까지 환율이 올라서 수출이 잘된거 같았다. 환율이 오르면 우리나라 돈의 가치가 떨어진다고 한다. 이부분은 이해하기 어려워서 많이 생각해 봐야 했다. 환율 때문에 손해를 본다는 것이 무슨 말인지 조금은 이해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