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강조하며, 26살은 인생에 대한 막연한 불안이 시작되는 나이로, 인생의 계획을 세우고 스승을 찾아나가야 한다고 알려준다. 무엇보다 28살에는 인생의 목표를 발견하기 위해 아낌없는 자기투자와 도전, 지식과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20대에게 필요한 현실적이고 지혜로운 삶의 지침을 담았다.
이 책은 삿포로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 중인 와시다 고야타 교수가 지은 책으로 인생의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20대에게 말하는 일종의 경험서, 지침서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인생의 선배가 멘토링을 해주듯 22살부터 2살 터울로 그 나이대의 상황설명과 방향을 제시해준다.
하나. 22살, 방황하기 딱 좋은 나이
스무살이 넘어서면 더 이상 부모의 보호도, 선생님의 허락도 필요치 않게 된다. 자기 인생을 스스로 결정한다는 것은 멋진 일이긴 하지만, 냉정한 현실은 갓 성인이 된 이들에게 큰 부담이 된다. 이 세상에 나 홀로 있다 는 건 20대에 풀어야 할 과제이며, 실패에 대한 두려움도 있겠지만 자신 없이 포기한다면 앞으로의 인생동안 남아있을 수많은 일들을 해낼 힘을 기를 수 없다.
자신의 분야에서 충분히 성공을 거두고 퇴직한 한 사람은 지금껏 한 가지 일에만 모든 열정을 쏟아 부었던 자신의 젊은 시절에 대해 멋진 인생이긴 했으나 정말 좋아하는 일을 해보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가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