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몽양) 여운형 독립운동[필독서] 역사 인물 탐구 (여운형 집필집)=== 저자 소개 ===* 여운형呂運亨(1885∼1947) 독립운동가·정치가. 호는 몽양이며 경기도 양평에서 출생하였다. 우무학당을 졸업하고, 1909년 광동학교를 세워 청년들을 교육시켰다. 1914년 중국에 건너가 난징 금릉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다가...
여운형은 해방정국, 중도좌파였다. 건준을 만들어 일제의 행정권을 받아들일 준비를 마쳤다. 스스로 하는 독립이 아니라, 쉽지 않았 보다. 백색테러로 암살당했다. 여운형은 14세 결혼하고 상처했다. 19세 재혼을 했다. 양주에서 서울에 있는 배재학당(아펜젤러 설립) 입학, 흥화학당(민영환 설립)에 입학했다. 우편행정, 일본에 넘기자 그만두고 인재 양성을 하기로 했다. 24세에 강릉의 초당의숙 교사가 되었다. 이 즈음이 경술국치 때다. 59쪽이다.
<을사보호조약시에 나는 내가 다니는 흥화학교의 교장으로 계시던 고 민영환 선생이 천추의 한을 품은 채 순절하시게 됨에 당년 스무살의 젊은 몸은 전신이 의분으로 떨리게 되어 통곡하며 복수를 결심하고 경성을 떠났습니다. 그것이 나의 제 1차 결심이었습니다. 그 때 나의 생각은 사립학교를 세워가지고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것과 다른 한편으로는 의병과 연락하여 때가 오게 되면 나라를 위하여 의거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통상 인재를 교육하면 부강할것이라 생각한다. 몇 가지 분석에 의하면, 부강한 나라에서 교육이 늘어나는 게 맞지, 교육이 는다고 해서 경제성장이 오는 게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