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가슴 뛰는 일을 하면 평생 젊게 살 수 있다!
당당하고 거침없이 두 번째 파도에 올라서라
어쩌다 보니 서른이고, 정신 차려보니 마흔이고, 쉼 없이 달리니 어느덧 인생 2막을 앞둔 나이다. 현대인은 스스로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오래 살 것이다. 그러나 길어진 세월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는 그다지 깊이...
경영학의 대가인 피터 드러커는 변화하지 않고 예전의 스타일로 사업을 계속 하는 것은 앉아서 재앙을 기다리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이 말의 유효기간은 언제까지일까. ‘사업’이라는 말이 들어가니까 사회 생활을 은퇴하기 전까지인 60대 즈음으로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제는 100세 시대라는 말이 특별하게 들리지 않는다. 60대 즈음에 직장이나 사회 생활을 그만둔다고 해도 향후 살아가야 할 40년 가까운 세월이 기다리고 있다. 그렇다면 피터 드러커의 말의 유효기간은 정해져 있지 않다. 우리 모두는 인생이라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고, 그 기간은 갈수록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젊은이들만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SNS 메신저의 주 활동 연령대가 갈수록 확장되고 있다고 한다.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유튜브 등등 젊은이들이 시큰둥해진 빈 자리를 어르신들이 채워나가고 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지금의 젊은이도 결국은 언젠가 어르신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