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더 있지 않을까?”, “옷에는 이러한 힘도 있지않을까?” 이것이 유니클로를 만들어낸 위대한 질문이라 생각한다.
유니클로는 모든 사람들에게 「정말 좋은 옷」을 전하기 위하여, 전 세계에서 사업을 전개 하고 있다. 매일, 다양한 취향의 고객이 매장을 찾아오며, 직원의 국적과 개성도 훨씬 다양한 글로벌 대기업으로 성장하였다. 불과 33년만의 일이다. 그러한 측면에서 볼 때, 유니클로는 전 세계로 뻗어 나가기 위해 사업의 속도를 지속적으로 가속시켜 온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생각도 하지 못 했던 옷의 가능성에 관하여 새롭게 깨닫게 해 주는 것은 고객이 무심결에 하는 말씀 한 마디인 경우도 있고, 난민 캠프에서의 경험일 수도 있다. 유니클로의 창업자 <야나이 다다시>는 옷으로 할 수 있는 일, 옷의 힘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깊은 생각을 담아냈다. 옷에는 상상을 뛰어넘는 힘이 있다고 믿고 있었으며 구글과 아마존이 경쟁자라고 생각하는 의식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