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시대의 방송편성이라는 개념이 많이 약화되었지만 아직도 편성은 중요한 것 같다. 왜냐하면, 방송편성은 현재까지도 유효하다. 그것은 아직까지 지상파방송은 인터넷을 이용해 지난 프로그램을 다시 보기로 시청하는 사람보다는 텔레비전을 통해 자신이 보고자 하는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인구가 더 많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2006년도에 나온 디지털 시대의 방송편성론인데 현재와도 방송편성과 다른 점도 있고 새롭게 도래하는 디지털 매체 속에서 방송편성은 예전과 지금과 조금 다르고 할 수 있겠다. 매체환경이 급격하게 변하는 오늘날에는 어떤 전략을 구사해 질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시청자를 유도하는 편성전략이 필요하다.
프로그램 배열에 따르는 편성은 채널내 편성과 채널간 편성으로 나뉘는데 채널내 편성 전략에는 strip programing, checkerboarding, blocking, hammocking, tent-poling으로 나뉘는데 이러한 편성을 통해서 시청자 흐름이라는 것을 고려해서 프로그램을 배열한 것인데 우리가 일상에서 보는 TV 프로그램들이 이러한 편성 전략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