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내용을 전개할 때는 교과서 순서에 맞추어 주제별로 정리했고, 그중에 중학교 1학년 교과서에 있는 내용이면서 반드시 알아둬야 하거나 개념을 분명하게 해두고 싶은 것은 ‘교과 학습’에, 융합사고력 수학의 전반적인 기초 지식을 다룬 것은 ‘융합 학습’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중학교 수학이라 우습게 볼 게 아니다. 수학은 층위가 분명하여 아랫 단을 이해하지 못하면 위에서 고생을 하게 된다.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가야 한다는 점이 중요하다. 특히나 개념이해가 중요한데, 용어에 대한 이해가 칠할은 넘는 느낌이다.
(1) 약수는 인수와 똑같은 말이다. 상황에 따라 달리 쓰이는 모양이다. 어려서는 약수, 커서는 인수. 소인수분해와 약분의 컨셉은 크게 다르지 않다. 약수를 어디에 이용할 수 있는가? 왕따 방지를 위한 조 짜기에 이용한다. 예을 들어 35명, 조짜기는 5명조, 7명조 두가지 방안이다. 한데 한 사람을 더 추가한 36명이면, 7가지 방안이 나온다. 수학은 현실을 추상화하여 답을 수월하게 찾는 방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