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스몰토크, 어색한 상황을 재치 있게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이자
대화를 시작하기 위한 마법의 기술이다!
많은 대화법에 관한 책이 쏟아졌다. 어떻게 하면 자신의 이야기를 속 시원하게 할 수 있는지에 대해 말이다. 하지만 어색하고 침묵이 흐르는 상황에서 분위기를 전환시키는 대화기술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누구나 한번쯤은 이런 경험이 있을 것이다. 회사에서, 엘리베이터에서, 어려운 직장 상사나 친하지 않은 사람, 혹은 친해지고 싶은 사람과 마주치는 상황에서 짧은 인사 후에 침묵과 어색한 미소만 지으며 이 순간이 빨리 지나가기만을 바랬던 경험.
이처럼 어렵고 낯선 사람과의 어색한 분위기를 깨고 쉽고 편하게 대화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외국처럼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것이 보편화되지 않고 겸손과 절제가 미덕인 동양에서는 더욱 그렇다. 저자는 이런 침묵과 어색함을 없애는 방법이 스몰토크에 있다고 말한다. 스몰토크는 앞에 말한 상황에서 자연스러운 분위기로 흘러갈 수 있도록 돕는다.
그렇다면 스몰토크란 무엇일까? 스몰토크는 누군가와 처음 만났을 때 어색한 분위기를 누그러뜨리는 가벼운 대화를 말한다. 직장뿐만 아니라 친구, 각종 모임, 소개팅, 남들 앞에서 발표하는 순간 등 타인과 접하는 모든 곳에서 친밀한 분위기를 만들면서, 자신의 의도대로 말을 하고 자연스레 어울리는 것. 이처럼 스몰토크는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 필수적인 무기이다.
해야 할말을 하지 못하고 좌절한 경험. 떠오르는 생각이 너무 많거나 반대로 머릿속이 하얘져서 한마디도 못하고 어색한 침묵만 흘렀던 적도 있었다.
이때 필요한 것이 스몰토크다. 스몰토크는 짧은 순간에 친해지며 말을 길게 이어질수 있도록 만드는 대화방법이다. 저자는 커뮤티케이션 전문가이자 공학박사다. 즉 과학은 공식을 알면 결과를 예측할수 있다.
스몰토크도 과학이라고 볼수있다. 저자는 이책을 통해 스몰토크의 공식을 알려주고 있다.
공식 첫번째로 상대에게 나에 대한 정보를 주는 것이다.
정보를 얻기위해 먼저 정보를 주는것이다. 이는 사람의 보상심리를 이용하는 것이다.
질문하는 사람이 먼저 정보를 충분히 준뒤에 질문을 하면 대답하는 사람도 쉽게 단답으로만 대답하지 못한다.
정보를 주는 목적은 상대에게 알리기 위함이 아니라 정보를 얻기 위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