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세계 최첨단의 안티에이징 연구에서 나온 생활습관혁명
호르몬 밸런스, 시간별로 관리하라!
좋은 삶의 질이 유지되는 시간을 어떻게 늘릴 것인가
앞으로는 그저 오래 사는 것뿐만 아니라 좋은 삶의 질을 오래 유지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개인의 바람일 뿐 아니라 사회의 수요이기도...
인간의 몸을 조정하는 2대 시스템은 ‘자율신경’과 ‘호르몬’이다.
자율신경은 교감신경(투쟁과 도주), 부교감 신경(휴식과 식사)이 있다. 이 둘이 시소처럼 반복한다. 자율신경은 의지와 상관없는 출력정보다. 예를 들면 심장, 호르몬, 대사, 호흡, 체온유지, 소화 등. 항상성 유지 등의 기능을 한다. 호르몬 분비도 자율신경계 담당이다.
자율신경이라도 명령이 있어야 호르몬이 배출된다. 그 명령이 '시계'다. 체내에 시계를 맞춰놓고 자동으로(뇌의 명령 없이 자율적으로) 배출이 된다. 빛을 보고 15시간 후에 멜라토닌이 배출되는 식의 예를 들 수 있다.
이 책의 메시지는 호르몬 조절을 통해서
<몸 본연의 힘을 최대한 끌어내서 몸이 약해지는 것을 최대한 막는다>이다.
자율신경은 체내 시간에 달렸다. 이 체내 시간은 시계 유전자가 지배한다. 이 시계 유전자를 장수 유전자가 도와준다.
억지로 정리하면 다음 흐름이다.
장수 유전자 -> 시계 유전자 -> 자율 신경 -> 호르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