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시험에 합격하는 공부 실천법은 따로 있다!『7번 읽기 공부 실천법』은 도쿄대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재학 중에 사법 시험과 1급 공무원 시험에 연달아 합격한 뒤 변호사로 활동 중인 《7번 읽기 공부법》의 저자의 후속작이다. 이 책은 평범한 학생이었던 저자를 학원이나 과외 없이 오로지 독학으로 원하는...
도쿄대 법학부 합격, 사법고시 합격, 일본국가공무원 제1종시험 합격. 우리나라로 치면 서울대 법대 가서 사시 합격하고, 행시까지 합격한 것과 마찬가지이며, 시험에 관한 한 괴물스러운 이력이다.
사람들은 저자를 천재라고 추켜세우지만 정작 저자 자신은 평범한 사람일 뿐이며 그 유일한 비결은 교과서를 철저히 7번씩 읽은 덕분이라고 한다.
그렇다. 우리는 이러한 말과 광고를 많이 봤다. 세상에서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 교과서만 보고 공부했어요....이 무슨 망발이란 말인가...나는 참고서 살 돈이 없어서 교과서만 가지고 공부한 적이 대부분이었고, 일곱 번은 무슨 열 번도 더 봤는데 왜 나는 이룬 것이 없는지 화를 내고 싶었는데...
가만히 보니 간과한 단어가 하나 있다.
“철저히”
그냥 7번이 아니고 철저히 일곱 번이다.
어릴적부터 공부잘하는 아이라는 캐릭터로 살아왔지만, 중학교 시절 등수로 평가하는 사실 앞에서 공포심을 느꼈다.....고 고백하고 있지만, 중학교를 수석 졸업하고, 고등학교를 스카웃되어 입학했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