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애크로이드 살인 사건 』은 애거서 크리스티가 꼽은 가장 좋아하는 자신의 작품 중 하나로, 독자들을 두 번 속이는 기발한 트릭이 등장한다. 이 책은 출간 당시 너무나 획기적인 결말로 인해 애거서 크리스티의 작품 중 가장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추리 소설계에 거대한 충격을 가져온 작품이다.
추리소설계에서 반칙으로까지 일컬어지는 작품이다. 왜 반칙인걸까 라는 호기심 하나로 읽어보기 시작했다. 주인공인 나 는 셰퍼드라는 의사이다. 아침에 페리스부인이 수면제 과다로 사망한 사건을 확인하기 위해 다녀왔다.
여기 킹스 에버트에는 미혼여성 아니면 퇴역한 장군들만이 남아있는 도시. 이들이 주로 하는 건 잡담이다. 페리스가와 애크로이드가 두 집안이 마을의 명망있는 집안이었다. 페리스 부인과 로저 애크로이드는 사이가 좋았는데 거의 결혼하는거 아니냐 할 정도였다. 그리고 로저의 가정부 러셀은 요즘 기분이 언짢아 보인다. 캐롤라인과 사건에 대한 대화가 끝나고 러셀이 진찰을 받으러 와서 마약에 관한 대화를 하였다.
애크로이드가 중요한 문제로 저녁식사에 초대했다. 거기에는 로저의 오랜친구 대사냥꾼 헥터 블런트, 조카 플로라 애크로이드, 비서 레이먼드와 함께 식사를 했고 식사후 애크로이드와 단둘이 대화를 할 수 있었다. 애슬리 페라스의 독살의 범인이 페라스 부인이었고 이 사실을 페라스 부인으로부터 들었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이렇게 알려주는 이유는 이 사건의 진실을 두사람 이외의 사람으로부터 협박을 받았다는 것 이었다. 하인 파커가 가져온 편지에서 그 사람에 대한 단서를 발견할지도 몰랐지만 애크로이드는 그 사실을 숨겼다. 어쩔수 없이 집에서 나왔고 그 와중에 수상한 남자를 만났다. 그리고 집에 도착했는데 전화가 울렸다. 애크로이드가 죽었다는 것이었다.
셰퍼드는 서둘러 애크로이드가 로 향했다. 애크로이드는 단검에 목이 찔려서 의자에 앉아 죽어있었다. 창문은 열려있었고 창 밖에는 발자국이 남아있었다.
플로라가 이웃집 호박심는 주인인 명탐정 에르큘 푸아로에게 사건을 의뢰하고 싶어하였다. 그렇지만 랠프가 잘못될것이라 여겨서 셰퍼드는 만류하였다. 그렇지만 플로라의 의지를 꺾을수 없었다.
푸아로는 경찰의 협조를 받아서 수사를 할 수 있었는데 여기서 하나 배울점이 있었다. 푸아로는 의사인 셰퍼드에게 당시 벽난로의 상태가 어땠었냐고 물었었다. 셰퍼드가 별다른 답변을 하지 못했을때 푸아로는 바로 하인 파커를 불러서 같은 질문을 하였고 원하는 답변을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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