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글에 영혼을 불어넣는 이외수식 글쓰기 비결이외수의 글쓰기 지침서 <글쓰기의 공중부양>. 감성적인 언어부터 파격적이고 명쾌한 문장까지 30년 동안 베스트셀러 작가로 사랑받아온 이외수가 공개하는 글쓰기 비법을 담은 책이다. 지난 2006년에 펴냈던 책을 개정출간한 것으로, 작가 특유의 위트와...
이외수가 쓴 글쓰기의 공중부양이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는데 이 책을 글쓰기 교재와 비교하여 어떤 구성적, 내용적 특징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먼저 글쓰기의 공중부양과 글쓰기 교재의 구성에 있어서 어떤 공통점이 있고 또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분석해볼 것이다. 그리고 내용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각각 어떤 특징이 있는지도 같이 알아보려고 한다. 마지막으로 글쓰기의 공중부양을 읽고 내가 어떤 것들을 깨달았고 어떤 것들은 마음에 와닿지 않았는지 등의 총평을 하는 것으로 글을 마무리하겠다.
글쓰기 교재와 이외수의 글쓰기의 공중부양은 모두 일반인들의 글쓰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집필되었다. 따라서 교재와 글쓰기의 공중부양 모두 일반인의 상식선에서 이해할 수 있는 단어들이 사용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두 책 모두 점층적으로 내용을 전개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교재는 문장을 소개한 후 문단, 그리고 하나의 완성된 글에 대해 설명하는 방식으로 내용을 전개하고 있다. 작은 것부터 시작해서 큰 것을 설명하는 식이다.
이외수 선생님의 글쓰기 공중부양이라는 책을 읽게 된 동기는 학교에서 이건환 교수님의 글쓰기와 의사소통 과목을 듣는데 이 수업의 중간고사 대체로 글쓰기에 관련된 책 한 권을 읽고 요약하는 것이 리포트 과제 중 하나 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소설가 이외수의 글쓰기에 관한 책이다. 이외수는 어떤 분야에서든지 성공하고 싶다면 기본을 무시하지 말아야 한다면서 글쓰기의 기본에 대해서 말한다. 단어에는 새어와 사어가 있다. 글을 쓸 때 한자가 많이 섞이면 글이 무거워진다.
살다가 한번쯤은 자신이 소설가 혹은 문학가라는 사람이 되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2014년의 고등학생인 나도 그러한 꿈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 꿈을 한창 꾸고 있을때 모교 문학 선생님이시자 동시작가이신 은사님이 이 책을 추천해 주셨었다. 사실 나는 이외수라는 작가의 책을 읽어본적이 없었다. 그래서 이 책을 읽기 전에 그분의 하악하악 이라는 수필도 읽어보고 들개라는 소설도 읽어보았다. 그리고 나서 읽어 본 책이 글쓰기의 공중부양이라는 책 이였다. 어린시전의 나는 이 책을 다 읽으면 나도 신춘문예 같은데 나가서 상을 탈수 있을 것이라고 막연한 꿈을 꾸었다. 솔직히 2017년에 이 책을 다시 꺼내어 본 것은 그때의 추억들이 있기에 다시 열어본거 같다. 이 책은 정말 또 책을 쓰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국문학적으로 도움을 주는 책이자 작가 이외수가 신예 작가들에게 하고싶은 말들을 적어놓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