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666 베리칩의 허구성』은 성경적인 종말론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종말론에 중점을 두며, 역으로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바른 성경적인 종말론을 갖도록 안내한 책이다. 잘못된 종말론은 프리메이슨과 베리칩 두 종말론인데 얼마나 잘못된 것인가를 신학과 성경적으로 풀어가고 있다.
재 한국에서 떠돌고 있는 종말론 중에는 여러 가지 이단적 종말론들이 많이 있다. 세상적인 종말론도 있고, 기독교적인 종말사상도 있다. 본서에서 저자는 세상적인 종말론 두 가지와 기독교적인 종말론 중에서 시중에 떠돌고 있고 몇몇 목회자들과 평신도들이‘그림자 정부’라고 주장하는 프리메이슨과 ‘666은 베리칲이다’라는 주장에 대하여 비판하고 있다. 이번 글에서는 기독교적인 종말사상인‘프리메이슨’과 ‘666은 베리칲이다’라는 주장의 허구성에 대하여 저자의 책을 읽고 느낀 점을 쓰고자 한다
1. 프리메이슨에 대하여
‘프리메이슨’이라는 말은 종말론자들이 등장하면서 새롭게 부각된 신조어이다. 우리가 프리메이슨에 대하여 알아야 하는 이유는 이 프리메이슨에 관한 이야기는 세상적인 종말론이 아니라 성경의 종말론에 관한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 글에서 첫째, 역사속에 존재한 프리메이슨 둘째, 음모론자들이 만든 프리메이슨 셋째, 종말론자들이 만든 프리메이슨 등 세가지 프리메이슨에 대하여 소개하고 있다. 이 글에서도 이 세가지 프리메이슨에 대하여 소개하고 비판하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