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반지』는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갔다 온 할머니들의 수요 집회 1000회째를 기념하여
일본대사관 앞에 세워진 소녀상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그 후 ‘평화의 소녀상’은 우리나라와 세계 곳곳에 세워져 평화와 인권의 상징이 되어가고 있어요.
이 책은 이해하기 쉬운 만화를 통하여 일본 제국주의에 의해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간 꽃다운 소녀들의 아픔과 슬픔을 그리고 있어요.
또한 읽을거리로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가 그린 그림과 글, 할머니들의 아픔과 슬픔을 같이 하는 아이들 그림과 글, 일본군 위안부의 역사적 진실과 일본 정부의 사죄와 배상을 요구하는 수요 집회, 그리고 ‘평화의 소녀상’에 대한 상세한 정보도 실려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