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트렌드 세터 K-POP, 그 속에 대중문화를 읽다!『대중문화 트렌드 2016』은 K-POP을 가장 가까이서, 가장 깊이 있게 호흡해온 전문가들이 K-POP 업계의 다양한 이모저모를 체계적으로 담아낸 전망서이자 분석서다. 저자들은 음악계, 언론계, 방송계에서 쌓은 전문성과 노하우를 토대로 이 책을 집필했다....
1. 교육
책을 읽으면서 웰 에듀케이티드(well educated) 라는 낱말이 떠올랐다. 어떻게 해야 잘 '교육'받는 것일까? '제인에어'를 보면 평민 계층은 아닌 것이 분명한 '제인'이 조실부모하고 부잣집 고모댁에서 살다가 기독교계 보딩 스쿨(boarding school; 기숙학교)로 보내진다. 반항하던 제인에게 의사선생이 교육을 받아야 사람이 된다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 제인은 십 년 동안 기독교식 교육을 받고 가정교사가 된다. 피아노를 다루고 외국어를 할 정도가 된다.
금자의 교육은 어떠해야할까? 그와 같으면 되는 걸까? 연예기획사에 자식을 넣으려고 고심중인 사람을 보았다. 외국어, 춤, 노래 등을 공짜로 배울 수 있다는 이야기였다. 시대가 바뀌었구나, 생각했다. EXID의 하니 케이스다. 25쪽이다.
![[서평] K-POP으로 보는 대중문화 트렌드 2016](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17/08/28/data19729967-0001.jpg)
[서평] K-POP으로 보는 대중문화 트렌드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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