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바야흐로 동영상 전성시대이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동영상’이라 함은 아직까지 ‘전문가의 영역’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남녀노소 누구라도 동영상을 쉽게 촬영하고, 쉽게 편집하고, 쉽게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된 교재. 실무...
바야흐로 '동영상'의 시대다. 이진코드로 작성이 가능한 콘텐츠는 디바이스(텔레비전, 휴대폰, 패드 등)에 관계없이 유통이 가능해졌다. 아날로그는 기기에 따라 소프트웨어와 데이터를 달리 가져가야 했다. 한데 혁명적인 변화가 일어났다. 디지털 코드는 껐다, 켰다 하는 '이진'신호로 코딩을 할 수 있게 되어 유통에 있어 콘텐츠가 디바이스의 노예가 될 필요가 없어졌다.
덕분에 노트북, 폰, 패드 어떤 디바이스를 통해서라도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게 되었고 유통할 수 있게 되었다. 강력한 동영상 유통플랫폼인 '유튜브'가 등장한 것도 기회가 되었다. 유튜브는 생산자에게 무료로 방송 채널을 제공해 준다. 콘텐츠 생산자 입장에서 비록 1회 클릭당 1원의 수수료가 주어질 뿐이지만 글로벌한 고객을 대상으로 동영상 광고를 판매할 수도 있다. 콘텐츠의 혁신은 없으나 매체 혁신은 분명하게 일어났다.
과거, 유튜브는 아마추어의 공간이었다. 그러다가 돈벌이를 위한 프로들이 생겨났다. 시쳇말로 '덕업일치'가 되었다. 203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