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책 『굿 스피드의 조건 』은 불확실성 속에서도 세상이 엄연히 바뀌어가는 이른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가 발휘해야 하는 새로운 종류의 스피드를 제시한다. 그리고 이 스피드 즉, 실험 스피드, 3세대 스피드, 혁신 스피드, 선도자 스피드 등을 충분히 만들어낼 수 있다고 설득한다. 나아가 이 스피드로...
제4차 산업혁명의 열풍! 4차 산업혁명의 본원적 특징 중 하나는 바로 ‘스피드’라고 할 수 있다. 래리 페이지는 “느리면서 좋은 의사결정이란 것은 없다. 빠르고 좋은 의사결정만 있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빠른 의사결정! 스피드가 기업을 살린다는 것이다. ‘굿 스피드의 조건’이라는 책을 통해 스피드 경영의 모델과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자.
무엇이 빨라야 하는가? 이동거리/단위시간 = 스피드, 위치와 변화량/단위시간 = 벨로서티, 스피드에 따른 민첩 = 애질리티라고 할 수 있다. 기업 내 스피드는 진화하고 있다. 1세대(1970~1980)는 오퍼레이션 스피드라고 정의할 수 있다. 낭비 및 비효율성을 발견하며, 팀 차원에서 빠르게 개선해야 한다. 이것은 일본 전자회사 등이 주도하였다. 2세대(1990~2010)는 전략적 스피드라고 할 수 있다. 글로벌 진출 및 인수합병 그리고 IT 비즈니스 확산에 따라 의사결정이 전략적으로 실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