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새로운 혁신의 시대’를 이끌어갈 혁신의 해법을 제시하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글로벌 자원 네트워크를 통해, 소비자들과 함께 특별한 경험에 기초하여 소비자와 함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업 역량을 갖추는 것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경영학의 예언자로 불리는 세계적인 석학 C. K.
"새로운 혁신의 시대"는 C.K. 프라할라드 교수의 저서로, 현재의 급변하는 경제 환경에서 기업들이 새로운 혁신을 통해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이 책은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전략과 혁신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독자들에게 미래 경영 환경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 합니다.
평소 기업?조직경영에 관심이 많았던 나이기에, 새로운 비즈니스 세계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준다는 이 책은 나를 매료시키기 충분했고 특히나 저자가 경제, 경영, 마케팅 등 많은 분야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핵심역량’에 대한 이론을 개발한 프라할라드 라는 사실은 더욱 내 흥미를 끌었다.
이책은 기존의 비즈니스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관념들을 과감하게 타파함으로써, 규모의 경제를 극대화하면서 개개인에게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 할 수 있는 다양한 혁신 방안들을 제시 했다. 또한 어떻게하면 지속적으로 혁신을 추구 할 수 있는지 그리고 이를 통하여 어떻게 기업 경쟁력을 창출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추며 이에 대하여 총8장에 걸쳐 설명을 진행한다.
첫 번째 장에서는 비즈니스 세계가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성장과 혁신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주목할 것을 강조하는데, 그 변화는 두가지 원칙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고 설명하고 있다.
바로 N=1과 R=G라는 것인데, 먼저 N=1이라는 것은 기업이 개별소비자에게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는 것이다. R=G는 기업이 자원의 소유가 아니라 자원에 대한 접근에 대해 초점을 맞출 것을 강조하는 원칙이다. 이러한 두가지 원칙에 의한 변화의 사례들로 튜터비스타, 브리지스톤, NCR, 포마핀 등의 기업들을 소개 하였다.
세분화된 타겟팅이란 개념을 넘어서 기업과 개별소비자와의 1:1 관계라는 N=1 원리의 중요함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소비자의 욕구와 수요가 다양해지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훌륭한 해결방안을 제시한 것 같다. 하지만 N=1 원리를 실현 시키는 데 필요한 지출과 시간의 비용이 그로 인한 이익을 뛰어 넘을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한편, N=1, R=G로의 변화추세에서 기업의 궁극적인 목표는 둘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인데 이를 위해선 둘을 구분하여 보는 이분법적 사고를 버려야한다고 강조하였다.
혁신의 개념과 그 형태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최근 기업과 소비자 사이의 본질적인 관계가 급격하게 변화했다. 과거 100년 동안 기업들은 하나의 특성만을 지닌 소비자 집단을 대상으로 상정했었다. 그러나 시간이 흐름에 따라 소비자 집단은 점차 세분화되었다. 마침내 우리는 유비쿼터스, 디지털, 산업 컨버전스를 통해 소비자와 기업 사이의 관계가 완전히 새롭게 바뀌는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것이다.
기업 및 제품 중심적인 비즈니스 형태는 점차 개별 소비자를 위한 고유한 가치를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창조해 나가는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 예를 들어 아이구글(iGoogle)이 있다. 이는 구글의 첫 화면을 사용자가 마음대로 꾸밀 수 있는 서비스로 2005년 5월부터 시작되었다. 아이구글의 사용자는 기업과 가치를 공동 창출하고 자신만의 고유한 경험을 가질 수 있다. 구글은 이러한 서비스를 전 세계 수많은 사용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아이구글 사용자들은 자신들의 취향에 맞게 스스로 메뉴를 구성하고 조합하며 그 과정 속에서 새로운 기술을 읽히고 즐거움을 얻는다. 유니레버(Unilever)의 폰즈 인스티튜트(Ponds Institute)가 제공하는 고객별 스킨케어 서비스 역시 이와 비슷하다.
「새로운 혁신의 시대」를 읽고
이 책은 ‘새로운 혁신의 시대’를 이끌어갈 혁신의 해법을 제시하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글로벌 자원 네트워크를 통해, 소비자들과 함께 특별한 경험에 기초하여 소비자와 함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업 역량을 갖추는 것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경영학의 예언자로 불리는 세계적인 석학 C.K 프라할라드 교수는 탁월한 기업 역량을 갖추기 위해 CEO를 비롯한 기업의 모든 관리자들은 비즈니스 프로세스, ICT 시스템, 공급사슬망 등 기업의 사회적ㆍ기술적 구조를 끊임없이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새로운 성장과 혁신에 대한 패러다임으로 ‘기업과 소비자와의 가치의 공동 창출’이라는 개념을 제시하고 있다.
새로운 혁신 공식으로 지속적인 성장의 전열을 정비하라!
우리 경제는 여전히 북 핵 리스크와 정치권의 대립, 원자재 가격 상승, 환율 하락 등 불안 요인이 없는 것은 아니나 한국 경제는 연초의 부정적인 전망을 불식시키며 소비자 심리를 비롯하여 경기선행지표에 파란불이 들어오면서 바야흐로 다시 새로운 출발점에 서 있게 되었다.
와신상담, 기업들은 위기를 맞아 어려움을 감내하고 그 위기 이후의 도약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한다. 그러한 노력은 마케팅의 강화, 제품 또는 서비스의 혁신 혹은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혁신으로 실현되기도 한다. 어떠한 노력이든 그것이 바람직한 방향에서 제대로 이루어지기만 한다면 엄혹한 위기는 하늘이 준 기회로 바뀐다.
심각한 위기 상황 속에서 어떤 기업은 도태되기도 하지만 어떤 기업은 기존의 질서를 허물 도약하기도 한다. 위기 돌파에 대한 열망과 노력은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내는 신화를 창조하고 그러한 신화 창조의 핵심에는 언제나 ‘혁신’이 자리하고 있다.
이렇게 위기로 시작해서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고 있는 우리 기업과 비즈니스맨들에게 ‘경영학의 예언자’라 불리는 C.K. 프라할라드 교수와 경영 정보기술 전문가 M.S. 크리슈난 교수는 신간 「새로운 혁신의 시대」를 통해 기업이 “지금 당장 무엇을 해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