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과학에 대한 작은 신화』는 과학사에서 거의 신화가 된 사건들의 진상을 속속들이 파헤친다. 과학에 문외환이라고 해도 익히 알고 있을 정도로 신화가 된 과학의 이면을 들여다보고 있다.
저자들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아르키메데스에서부터 아이슈타인, UFO, 카오스이론 등의 사례를 통해 과학과 신화는...
첫 부분에 나오는 이야기들은 과학자들의 아이디어에 관한 내용들이다. 뉴턴의 사과나,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아르키메데스의 목욕탕에서 ‘유레카!’를 외치며 뛰쳐나간 것 등이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들어본 이야기들이 있다. 그런데 책에서는 이이야기들이 수 십 년 뒤에 사람들에 의해서 부풀려지거나 꾸며진 얘기들일 수도 있다고 이야기 한다. 신화가 부풀려진 것처럼 그래서 책제목도 과학에 관한 작은 신화라고 지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부분에는 과학자들이 발견한 것이나 연관성이 없는 부분에서 힌트를 얻어 자신의 분야에 연관 지은 이야기들이 나온다. 케쿨레라는 사람이 꿈속에서 뱀이 꼬리를 물고 빙글빙글 도는 모습을 보았는데 이것을 보고 케쿨레는 6원자 탄소의 벤젠 고리의 모양을 뱀꿈을 통해서 밝혀냈다. 또한 뉴턴의 사과에서 보이듯이 나는 사과가 떨어져도 떨어지나 보다 하고 생각만 했을 것이다. 뉴턴 이었기에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