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큰쿠폰이벤트-통합

우리에겐 언어가 필요하다 (입이 트이는 페미니즘)

검색어 입력폼
저자
이민경
독후감
1
책소개 『우리에겐 언어가 필요하다』는 점차 가시적인 문제로 떠오르는 우리 사회의 화두, 성차별을 주제로 한 대화에서 여성들이 더 이상 일방적으로 참거나 고통 받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되었다. 저자는 말한다. 당신이 느낀 차별은 당신이 가장 잘 안다고, 차별에 무지한 사람에게 당신의 앎을 꼭 증명하고...
  • 이민경 <우리에겐 언어가 필요하다> 서평/ 독후감 / 리뷰 / 요약
    이민경 <우리에겐 언어가 필요하다> 서평/ 독후감 / 리뷰 / 요약
    #0. 사담 나름대로 페미니즘과 성평등 관련 책을 많이 읽어봤다. 몇세기를 거슬러 올라가는 고전부터 2000년대, 현재 시중에 돌아다니는 책들까지 도합 스무권 정도는 읽어본 것 같다. 아직 장님이 코끼리다리 만지는 수준이겠지만 나름대로 이 분야에 대한 지식이 쌓였다. 개 중엔 괜찮은 책도 있었지만 반수 이상은 편향된 시선 담긴 책들이었다. 극단적으로 남자를 옹호하든, 극단적으로 여자를 옹호하든. 제대로 된 책은 찾기 힘들었다. 고전들이야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한 사실전달 위주라 객관적인 책들이 많지만 읽기가 힘들다. 두께부터가 독서보다는 둔기나 베게 용도가 더 적절하다. 누군가 성에 대해서 공부해보고 싶다하면 책을 추천해주고 싶은데 아직 그럴만한 책을 못찾았다. 그래서 지금도 찾고 있다. #1. 개인적 스탠스 우리나라의 고질적인 문제의 대부분은 너무 빠른 기술성장에서 온다. 기술은 저만치 멀리 뛰어가는데 사람들의 의식수준은 뒤쳐져 낑낑대고 있다. 초딩 때 배운 말로 문화지체현상이라고도 한다. 너무 빨리 자라 몸만 커진 유아들 손에 총이 들렸다. 그래서 사실관계를 제대로 보지 못하고 서로 싸우기 바쁘다. 교양과 배려를 심어주지 못한 교육문제다. 교육문제. 고속성장과 함께 가부장제도 흙 속에 묻혔다. 다 묻힌건 아니고 삼분의 이쯤은 묻히지 않았나 싶다. 현 이십대 삼십대들이 이제까지 당하고만 살아왔다는걸 깨닫고 완전히 숨도 못쉬게 묻어버리려 애쓰고 있다. 조금 남아있기는 하다. 근데, 현 젊은이들이 가부장제와 함께 자라온 윗세대와 함께 지내다보니 그 조금의 영향력이 크다. 나는 싫은데 윗세대가 강요하거나 사회 전반에 깔려있는 분위기 자체가 그럴 때도 있다. 가부장제가 아둥바둥 흙 속에서 팔을 꺼내 젊은층의 발목을 붙잡는다. 일단 살아야하니 남자 여자 가릴 것 없이 가리지 않고 잡는다. 양성 모두 피해자다. 남자는 국가와 사회, 더 좁게는 가정을 지키기 위해 굴러가는 소모품으로, 강인해야하는 존재로 강요받고, 여자는 육아를 위한 존재로, 아름다워야 하는 존재로 강요받는다.
    독후감/창작| 2018.07.31| 7 페이지| 1,500원| 조회(197)
AI 챗봇
2025년 01월 16일 목요일
AI 챗봇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 AI 챗봇입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9:03 오후
문서 초안을 생성해주는 EasyAI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의 방대한 자료 중에서 선별하여 당신만의 초안을 만들어주는 EasyAI 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작업을 도와드립니다.
- 주제만 입력하면 목차부터 본문내용까지 자동 생성해 드립니다.
- 장문의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작성해 드립니다.
- 스토어에서 무료 캐시를 계정별로 1회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체험해 보세요!
이런 주제들을 입력해 보세요.
- 유아에게 적합한 문학작품의 기준과 특성
- 한국인의 가치관 중에서 정신적 가치관을 이루는 것들을 문화적 문법으로 정리하고, 현대한국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를 비교하여 자신의 의견으로 기술하세요
- 작별인사 독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