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지구 속 여행>은 지질시대의 수수께끼를 간직한 신비한 세계를 풍부한 상상력으로 묘사한 작품이다. 광물학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리덴브로크 교수는 아이슬란드의 연금술사가 남긴 16세기 고문서를 해독하는데 성공한다. 그는 조카 악셀을 데리고 땅 속으로 모험을 떠나는데...
이번에...
들어가며
누구도 가본 적 없는 지구 속으로 떠나는 모험 여행을 그리고 있는 ‘지구 속 여행’은 현대 과학이 막 태동할 무렵 SF(Science Fiction)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프랑스 작가 쥘 베른의 공상과학 모험 소설이다. 미지의 세계를 향한 탐험의 길을 열어 준 선구자인 쥘 베른의 초기 대표작 중 하나로, SF의 시조 중 하나로 여겨지는 소설이다. 아이슬란드에 있는 화산 분화구로 들어가서 지구의 속을 탐험한다는 내용으로, 쥘 베른의 '경이의 여행' 시리즈 중 하나이다. 2008년 12월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라는 제목의 영화로도 제작되어 우리나라에서 개봉되기도 했다.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천재 작가 쥘 베른은 1828년 프랑스 서부의 항구 도시 낭트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푸른 바다와 그 너머에 있는 미지의 땅을 동경했다. 그리고 그 시절 품었던 모험을 향한 꿈과 열망을 담아 80여 편의 장편소설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