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600점도 작성할 수 있는 영문 이력서 작성법
- 최초 등록일
- 2020.10.07
- 최종 저작일
- 2020.08
- 32페이지/ 어도비 PDF
- 가격 9,000원
소개글
워라밸 보장,
자유롭게 휴가를 쓸 수 있는 분위기,
한국 회사에 비해 꼰대 상사가 적고, 학벌, 인맥보다 실력으로 승부할 수 있는 곳.
약 3초간 생각해 본 외국계 회사 혹은 해외취업의 장점입니다. 이 곳에 도전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일은? 영문 이력서 쓰기!
하지만 모국어로 이력서 쓰는 것도 힘든데 외국어로 이력서 쓰는 게 더 힘든 건 당연합니다.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 글은 많이 봤지만 정작 어떤 걸 어떻게 써야 할지 잘 모르겠다구요?
영어를 잘 하면 유리하긴 하지만 영어 실력과 영문 이력서 작성은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영알못, 해외연수 경험도 없던 저도 이렇게 영문 이력서를 완성하여 해외 취업에 성공했습니다.(그리고 몇 번의 이직에도 성공했습니다.)
구체적인 예시를 들어 이해하기 쉽게 만들었습니다.
빠른 시간 안에 당신의 영문 이력서를 만들 수 있습니다.
** 이런 분은 꼭 보세요! **
-외국계 회사에서 워라밸이 있는 삶을 원하시는 분
-인맥보다 실력으로 승부하는 곳(외국계 회사)에서 성장하고 싶으신 분
-한국보다 넓은 곳에서 일하고 싶으신 분
-영문 이력서를 써야하지만 도저히 감을 못 잡으시는 분
-외국계 기업이나 해외취업을 준비하고 계신 분.
-영문 이력서 작성 강의와 글을 많이 봤지만 도통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는 분
-한 번의 투자로 평생 써먹을 수 있는 영문 이력서 작성팁을 원하시는 분
목차
0. 취업의 첫 관문, 이력서
1. 국문 이력서와는 다른 영문 이력서의 특징
1) 외국 회사가 지원자에게 원하는 것은 한국 회사와 다르다.
2) ATS를 아십니까?
3) 영문 이력서에 쓰지 않아도 되는 것
2. 영문 이력서를 쓰기 전에 꼭 알아야 할 것
1) 10초의 법칙
2) 영문 이력서의 목적
3. 영문 이력서의 구성
1) Personal Information 개인 정보
2) Summary 개요
3) Objective 지원동기 (선택 사항)
4) Professional Experience 경력
5) Education 학력
6) Other Experience 대외 활동
7) Skills 능력
4. 영문 이력서에 꼭 쓰면 좋은 키워드 – 잘 먹히는 영어 동사와 형용사는?
본문내용
1)외국 회사가 지원자에게 원하는 것은 한국 회사와 다르다.
이력서는 회사에 보내는 러브레터라고 볼 수 있다. 그럼 그 러브레터를 받는 사람은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여길까?
‘그는 내가 원하는 것을 채워줄 수 있는가?’
그렇다면 리크루터들, 인사 담당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얼까?
바로 일 잘 하는 사람! 다시 말해 지금 당장 실무에서 일할 수 있는가? 실무에 필요한 실력과 경험을 가지고 있는가?
너무 당연한 대답이라고? 일 잘 하는 사람 싫어하는 사람 없다고? 맞는 말이다. 하지만 국문 이력서는 영문 이력서에 비해 지원자가 어떤 경험과 스킬을 가지고 있는지 정확하게 명시하지 않는다. 국문 이력서에는 얼만큼의 경력이 있든 ‘고객사 관리, 회계, 경리 업무’ 등의 짤막한 문장으로 끝난다. 하지만 영문 이력서는 아니다. 고객 관리라는 업무를 한 적이 있다면 내가 실제로 했던 행동을 하나의 문장으로 만들어야 한다. 예를 들자면 ‘새로운 고객사 발굴, 고객 데이터베이스 생성 및 관리‘ 등.
이렇게 나의 경험과 스킬을 자세하게 쓰는 것이 국문 이력서와 비교해서 가장 큰 차이점이라 할 수 있다.
한국과 싱가포르에서, 그리고 한국과 싱가포르, 미국계 회사에서 일하면서 느낀 것은 외국은 ‘정말 그 일을 잘 하는 사람’을 뽑는 반면 한국에서는 ‘우리 회사(조직)에 잘 적응할 수 있는 사람’을 뽑는다는 것이었다. 조직에 어울릴 ‘내 사람’이 될 사람을 뽑는 한국과 달리 해외에서는 그 일을 잘 하는 사람, 다시 말해 실력이 있는 사람을 뽑는다. 그래서 영문 이력서에는 나의 스킬과 경험이 어떻게 회사에 도움이 될지를 적어야 한다. 그렇기에 한국 회사들보다 학벌을 덜 보고 실력을 더 본다. 이것은 분명한 장점이며, 앞으로 펼쳐질 언택트 시대의 흐름(인맥의 힘이 약해지고 실력으로 승부하는)과도 맥을 같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