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제도의 변천

소개글

국제통화제도의 변천에 대하여 정리한 글입니다

목차

1. 금본위제도
① 금본위제도의 운영원리
② 금본위제도의 붕괴

2. 양차 대전 사이
① 변동환율제도
② 고정환율제도
③ 관리변동환율제도

3. 제2차 세계대전 후의 IMF 고정환율체제 : 금, 달러 체제

4. 변동환율제로의 이행과 전개

본문내용

1. 금본위제도
① 금본위제도의 운영원리
금본위 제도(gold standard system)란 금과의 교환비율을 나타내는 자국 통화의 금 평가를 설정 유지하고 금의 뒷받침 하에서 통화를 발행하는 제도이다. 금본위 제도에서는 통화단위의 가치가 일정량의 금으로 정의되는데, 통화당국이 그 가격에서의 금과 통화의 매매에 무제한으로 응하며, 자유로운 국제 거래가 보장되며, 단기에 있어서의 금 고갈로 인한 유동성 위기는 중앙은행으로부터의 재할인을 통해 해결하고 일시적으로 지켜지지 않는 경우 국내 경기 조정으로 복구한다. 또한 물가는 전 세계의 금에 대한 총수요와 총공급에 의해 자동적으로 결정되어진다. 금본위제도는 통화와 금의 결속 정도에 의하여 금화본위제(금만이 통화로서 유통하는 제도), 금지금본위제(국내에서 중식적 화폐는 은행권이며 정부가 대외적 결제 수단으로서 금을 보유하는 제도) 및 금환본위제(통화당국이 앞의 2가지 제도를 채택하는 나라의 통화와의 교환을 약속하는 지폐를 발행하는 제도)의 세 가지로 분류된다.

이러한 금본위제도가 다수의 국가에 의하여 채용되면서 국제금본위제도가 성립하게 된다. 영국은 1821년 이후 금본위제도를 공식적으로 채용하였으며, 유럽의 여타 주요국은 1870년대에 사실상 금본위제도로 이행하였다. 미국은 1879년에 금본위제도로 복귀하였다. 일본은 청일전쟁에서 얻은 배상을 준비금으로 하여 1897년에 금본위제를 확립하였다. 국제금본위제도는 1차 세계대전이 일어난 1914년까지 유지되었다.
국제금본위제도는 각국의 통화 공급이 중앙은행의 금준 비에 따라 결정된다는 전제하에 각국의 물가와 국제수지가 금의 유출 입을 통해서 자동 조절된다는 물가-정화 조정 메커니즘(price-specie adjustment mechanism)을 바탕으로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