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성공을 위한 20가지 혁신 아이디어

소개글

세계적인 경제 월간지인 하버드 비지니스 리뷰의 2월호에 실린 비지니스 기사 중
2009년 성공을 위한 20가지 혁신 아이디어 (Breakthrough Ideas for 2009)을 읽고 난 감상문입니다. 경제 전문 기사 인만큼 실질 사례와 세계 동향과 분위기 속에서 제 생각도 같이 쓴 감상문이니 많이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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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세계적으로 권위와 신뢰도를 인정받은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BR) 올해 2월호에서 2009년 성공을 위한 20가지 혁신 아이디어를 소개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그 분야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전문가들이라는 점으로 하루 종일 진행된 회의를 통해서 유망한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왔다. 그 중에서도 몇 가지 주목할 만한 아이디어를 간략하게 소개하고 이에 대한 의견과 개진해 보았다.
<맞벌이 부부의 경제학>의 공동 집필자인 엘리자베스 워렌과 아멜리아 티아기는 그 첫 번째로 금융상품의 소비자 안전 규제를 꼽았다. 이들은 많은 소비자 구매 부분과 다르게 미국의 소비자 금융은 여전히 구시대적인 법에 그 근거를 두고 있어서 상품의 손상이나 결함에 대한 책임을 모두 구매자가 가져간다는 점을 지적한다. 올해 들어 점점 더 악화되고 있는 세계 금융위기로 인해서 그동안의 분위기와는 다르게 금융 규제 강화가 논의되고 있어서 이제까지와는 다른 양상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이미 금융을 제외한 모든 제품에 대해 기본 안정성을 감독해온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같은 감독기관의 필요성을 제기했는데, 이번 미국 최대 보험사 AIG사태로 충격에 빠진 미 백악관 측에서는 새 금융규제기관 설립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AIG 사태로 미국의 금융 정책의 거대한 허점이 발견되었다는 것을 안 오바마 정부는 앞으로 생겨날 새로운 금융규제기관은 연방예금보험공사(FDIC)가 가진 은행 규제 및 예금 보호권한과 유사하지만, 은행 이외의 금융기관들까지 포괄할 수 있는 내용인 것으로 알려졌다. 결과적으로 이런 소비자 안전 규제는 금융 시장을 지금보다 더욱 효율적으로 만들 것이며, 중산층의 금융상품에 대한 불신과 부담을 덜어 소비자, 투자자 그리고 세계 경제 안정에도 도움을 줄 것이다.

참고 자료

HBR (Harvard Business Review) February
- Breakthrough Ideas for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