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사]동학 농민 혁명 - 기행문

소개

전북 지역내의 동학농민혁명에 관련된 지역을 돌아다니며 그 곳에서 있었던 사건 및 느낀점을 작성 하였습니다. (사진 첨부)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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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학농민혁명이라는 강의를 듣게 되면서 오늘 현장학습을 가게되었다. 1894년에 일어난 사건, 그리고 이 사건속에 존재하는 많은 사람들. 내가 앞으로 여러 곳을 돌아보며 그 시대 사람들의 바램과 소망, 기쁨, 슬픔. 이 모든 것을 얼마나 느낄 수 있게 될까? 기대감과 설레임이 교차하는 가운데 버스에 올랐고, 그 버스는 과거로 향하고 있었다.
<추념의 장><대동의 장> <선양의 장> <삼례봉기 역사광장> 가을하늘 청명하고, 구름사이로 내리쬐는 햇살은 할머니의 품처럼 그리움을 불러오고 있다. 정말로 다행이다. 이처럼 좋은 날씨에 오늘은 왠지 큰 무언가 하나를 얻고 돌아갈 것 같구나. 전주에서 출발해서 삼례와 원평을 거쳐서 정읍에 들린 후 마지막으로 전봉준 장군 피체지인 순창을 둘러보며 오늘 여행은 끝을 맺는다. 전주에서 출발한 버스는 삼례봉기 역사 광장에 도착하였다. 삼례가 위치적으로 아주 중요한데 성안에 들어가려면 관문이 있듯이, 전주에 들어가기 위해 거쳐서 들어가야 하는 교통의 중심지이기 때문이다. 또한 삼례는 전쟁에서 승리한 일본이 조선에서의 주도권을 장악하려는 데에 이를 몰아내기 위해 1894년 9월 2차봉기를 단행한 곳이기도 하다. 이 삼례봉기 역사광장은 농민군을 추모할 수 있는 공간인 ‘추념의 장’, 농기구를 형상화한 ‘대동의 장’, 판화형식을 빌려 농민혁명을 소개하는 ‘선양의 장’으로 구성되어있다. 추념의 장에 모여 앞으로 우리들에게 지식을 가르쳐 주실 선생님들의 소개를 듣고 강의에 들어갔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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