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장기불황][일본장기불황 요인][일본장기불황 극복 원동력][경기침체]일본장기불황 관련 이론, 일본장기불황의 요인과 일본장기불황의 현황 및 일본장기불황을 극복한 원동력 그리고 일본장기불황 관련 제언
- 최초 등록일
- 2009.03.17
- 최종 저작일
- 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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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장기불황 관련 이론, 일본장기불황의 요인과 일본장기불황의 현황 및 일본장기불황을 극복한 원동력 그리고 일본장기불황 관련 제언 고찰
목차
Ⅰ. 서론
Ⅱ. 일본장기불황 관련 이론
1. 정책실패론
2. 구조적 한계론
1) 정치구조적 한계론: 수렴청정하는 쇼군론(Shadow Shogun)
2) 경제구조적 한계론: 변질된 체제론(The System That Soured)
Ⅲ. 일본장기불황의 요인
1. 단기적 직생과 붕괴
2) 부적절한접적 요인
1) 거품의 발 경제정책
2. 장기적 구조적 요인
1) 금융 시스템의 붕괴
2) 기업 시스템의 모순
3) 규제 행정의 한계
Ⅳ. 일본장기불황의 현황
Ⅴ. 일본장기불황을 극복한 원동력
1. 새로운 영웅형 경영자의 활력
2. 인터넷 경영 주도하는 신진 기업의 도약
3. 전통적 경쟁력의 유지와 진화 도모
Ⅵ.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일본식 장기불황은 부동산 버블 붕괴로 토지 자산가치가 1,000조엔 이상, 명목 GDP의 두 배 이상이나 감소하여 은행부실채권이 누적된 것이 근본 원인이었다. 이러한 거대한 자산 가치 하락은 부동산 거품의 형성과 붕괴 때문에 발생한 것이며, 이 과정에서 차입을 늘려 자산을 매입했던 기업과 개인의 파산이 확대될 수밖에 없었다. 그 결과 일본계 은행의 부실채권 처리 손실의 누계 금액은 90조 엔에 달했으며, 이는 일본계 은행의 신용창출 능력을 떨어뜨려 경제의 혈액이라고 할 수 있는 통화의 정상적인 순환을 마비시켰다. 이러한 금융경색은 지속적인 자산 가격 하락 → 통화량 위축으로 이어져 실물경제를 위축시켰다.
물론 이러한 수요 위축의 악순환은 경기침체기에 어느 정도 나타날 수 있는 것이지만 1990년대 일본의 경우는 자산버블의 붕괴 규모가 워낙 컸던 데다 기업과 가계의 부채구조조정을 통한 부실채권 문제의 해결이 늦어진 것이 치명적이었다.
그동안 일본기업은 과잉채무, 과잉인력, 과잉설비의 청산이라는 구조조정을 완만한 속도로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의 IMF 경제위기와 같은 극심한 경제·사회적인 혼란은 없었지만 구조조정의 부진으로 일본경제는 장기간 침체를 면치 못했다. 그리고 이러한 장기침체 구조가 정착된 결과 1990년대 후반부터 일본경제는 지속적인 물가하락이라는 디플레이션에 빠지기도 했다. 디플레이션 하에서 기업 매출이나 임금이 감소하는 시대를 맞이하여 유일하게 가격이 고정된 채무에 대한 부담만 가중되었다. 이러한 장기불황 구도에 순환적인 경기후퇴기가 겹친 1998, 2002년의 경우에는 마이너스 성장과 함께 금융 불안이 고조돼 각종 일본경제위기론이 등장하기도 했다.
참고 자료
▷ 강응선, 일본경제의 붕괴와 잃어버린 10년
▷ 김종걸(2000), 일본적 기업시스템의 변화전망, 동북아경제연구12권, 한국동북아경제학회
▷ 미전방부(1995), 일본적 경영, 한림대학교 연구소
▷ 배주호(2003), 일본경제의 변화와 한일 경제 관계 전망
▷ 이민환(2003), 일본 금융시스템의 위기와 대응, 예금보험공사 금융분석부
▷ 이지평(1998), 일본경제 위기론의 허와 실, LG경제연구보고서
▷ 이지평·이근태(2001), 일본 장기불황의 실체와 우리경제에의 시사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