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영어교육, 어떠한 변화가 필요한가
- 최초 등록일
- 2009.03.13
- 최종 저작일
- 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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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의 영어교육, 어떠한 변화가 필요한가 --- 많은 도움되세요^^
목차
1) Reading
2) Listening
3) Speaking
4) Writing
1) 영어몰입교육
2) 수준별 수업
3) 인터넷을 활용한 영어교육
4) 실력 있는 교사의 채용
본문내용
2012년부터 한국판 토플로 불리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이 본격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 능력을 평가하는 IBT 방식으로 개발되며, 수준에 따라 1~3급으로 분류될 예정이다. 교과부는 토익, 토플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학생들의 의사소통능력을 키울 수 있는 대체시험을 만드는 것이 그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당초에는 수능 외국어능력시험을 폐지하고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으로 대체하겠다는 안도 내놓았으나, 그 계획은 유보시키고 2012년에 최종 결정하기로 하였다고 한다.
이렇듯, 우리나라만의 고유하고 공신력 있는 영어시험을 만들겠다고 하는 것에 적극 찬성이다. 그리고 그 시험이 수능영어시험을 대체할 수 있게 만든다는 계획에 지지를 보낸다. 계획이 유보됐다고 하는 것은, 사실상 그 계획이 철회된 것이라고 보는 시각이 있는데, 교과부는 한 번 더 신중하게 고려해 보아야 할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영어교육은 완전히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 오랜 세월동안 굳건히 지켜져 온 입시위주의 교육정책으로 인해 영어교육 또한 단순히 입시를 위해 점수를 따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져 온 것이 사실이다. 언어를 공부한다는 것은 그 언어를 자유롭게 읽고, 듣고, 쓰고 말하기를 위해 하는 것이나, 우리나라 학생들은 단순히 문제를 풀기 위해 영어를 배우고 있다. 시간제한에 따라 얼마나 많은 문제를 정확하게 풀어내느냐가 언어공부의 목적이 되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문제를 풀기 위해, 제시된 문단을 정독해서 푸는 것이 아니라 학교와 학원에서 배운 문제를 푸는 스킬을 통해 말 그대로 정답을 ‘찍는’ 수준에 까지 이르고 있다. 과연 이것이 언어공부를 올바르게 하는 방법인 것인가?
이러한 상황에서 수능영어를 대체하고자 하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을 개발, 도입하겠다고 하는 것은 매우 환영받을 일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