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江戶時代 日本 商人의 成長-17세기 후반 元祿時代 大阪商人의 모습을 중심으로-
논문에 가까울 정도로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Ⅰ. 머리말Ⅱ. 상인 성장의 배경
Ⅲ. 상인의 사회·문화적 활동
Ⅲ-1. 상인의 사회적 활동
Ⅲ-2. 상인의 문화적 활동
Ⅳ. 맺음말
<참고문헌>
본문내용
강호시대는 경제적인 발전을 이룩한 시기로 평가된다. 물론 경제적인 발전이 강호시대에 갑자기 일어난 것은 아니지만 이때 주목할 만한 상업이 나타났기 때문에 경제적 발전이 일어난 시기로 본다. 하지만 경제적 발전이 비단 상인들의 활동이 활발했기 때문만이라고는 할 수 없다. 상업 활동을 비롯하여 농업 생산력의 증가와 덕천막부의 여러 정책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강호시대의 경제적 성장을 이끌었다고 생각해야 한다.그렇지만 16,17세기로 들어오면서 상인의 역할이 점점커지기 시작하였다. 상인들이 경제의 흐름을 손에 쥐고 강호시대의 경제발전을 뒷받침했던 것이다. 특히 상인층이 성장하면서 상인이 경제적인 면 외에 문화적인 면에서도 다른 세력을 제치고 주도하게 되는 모습까지 보인다. 즉, 17세기부터는 상인세력이 사농공상이라는 신분제도를 초월한 하나의 신분집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강호시대 일본의 상업발달 경험은 강호시대 후에 이어지는 명치시대에도 상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근대화까지 이끌어 낼 수 있는 발판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강호시대 상업발달을 연구하는 것은 현재 일본을 상업사적인 측면에서 다시 바라볼 수 있게 한다. 특히 도시에서 상인의 위치에 대해 생각해봄으로써 실질적으로 상업발달로 인한 상인층의 성장이 어떠했는가를 알아볼 수 있다.
우선 강호시대 상업에 관한 연구를 살펴보면 상업사적인 측면과 상인의 측면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상업사 쪽의 연구결과들은 전전과 전후의 흐름이 조금 다르다. 전전에는 상거래의 관행이나 상인조직등 상업제도사의 측면에서 본 연구가 이루어졌다. 이에 대해서는 궁본우차,『주중간の연구』, 유비각, 1938(『궁본우차저작집』제1권, 강담사, 1977으로 재출간)를 참고하면 된다.
전후의 연구는 막번체제를 언급하면서 사회적 분업의 존재형태나 상품유통구조에 관한 검토가 과제로 인식됨에 따라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막번제유통구조론이 나오게 되었는데 이는 영주적 상품유통을 둘러싼 전국시장의 형성 및 쇠퇴과정의 구명이 중심내용을 이루고 있다. 공간적으로는 강호시대의 유통구조를 성하정을 중심으로 하는 영국시장과 막부직할의 중앙도시인 삼도(강호, 대판, 경도)를 중심으로 하는 전국시장의 이중구조로 파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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