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과 외교정책 - 이라크전을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09.03.01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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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여론”이란 변수의 중요성이 강화되고 있는 이유는 다각적인 원인이 결부되어 있을 터이지만, 특히 현대 국가들의 정치체제가 민주주의 체제로 변화하고 있음에 따라 국내행위자의 영향력이 증가되고 있는 실정이고, 이러한 현실은 “여론”이라는 국내행위자들의 합의가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는 점에 있다. 특히 민주사회에서 여론의 역할은 과학기술, 통신기술의 발달에 힘입은 신문, 방송, 인터넷 등의 매체 발달로 여론 자체의 힘은 더욱 강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여론의 특성은 일국의 소수 엘리트 계층에게만 맡겨졌던 외교정책에 있어서도 그 영향력의 폭이 확대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우리는 외교정책과 여론과의 관계에 있어서 ‘선거’를 중단 매개체로 상정했다.
여론의 대외정책 영향력을 분석하는 도구로서 ‘선거’를 이용함으로써, 2004년 미국 대선과 2006년 중간 선거를 분석할 것이다. 우리는 2003년 9.11 테러 이후, 부시 1기 행정기 때의 정책에 대한 선호도는 2004년 대선에서, 이후 부시 2기 행정기의 변환외교에 따른 여러 국제적 현상들을 겪은 결과물로서는 2006년 중간 선거에서 드러났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미국이 개입한 갖가지 국제 상황들이 존재하기에 여론이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경로는 다양하지만, 연구의 범위를 좁히기 위해 이라크 전쟁만을 두고 여론의 변동 및 상태를 분석했으며, 이것은 다양한 리서치 기관 및 국가 기관의 자료를 참고했다.
목차
Ⅰ서론
Ⅱ 여론에 대한 이론적 논의
1. Almond-Lippmann consensus
2. 기존 연구 분석
3. 기존 연구에 대한 총평 및 보완
Ⅲ 연구가설
1. 연구 가설의 제시
2. 덧붙이는 말
Ⅳ 연구 주제의 개념정리
1. 독립 변수 : 여론
2. 여론과 선거
3. 종속 변수 : 외교정책
Ⅴ 실증 검증 분석
1. 여론과 선거 결과
2. 외교 정책의 변화
Ⅵ 결론
본문내용
Ⅰ서론
일부 엘리트 계층의 전유물이었던 대외정책 일반이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기술의 발전, 매스미디어의 발달, 민주주의의 확산에 따른 국가 내부 행위자의 영향력이 증대됨에 따라 국내행위자가 대외정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었다. 그러한 조류 하에서 “여론”이라는 국내 행위자들의 의견이 대외정책에 어떻게 수렴되는가에 초점을 맞추어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우리가 미국이라는 환경 하에서 이러한 분석을 추진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우선 미국이라는 초강대국의 외교정책은 타 국가들의 대외정책 추진에 있어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러한 만큼 미국의 외교정책 결정에 대한 고려는 필수적이며, 한국이 속한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미국의 외교정책에 대한 고려는 배제할 수 없는 필수 요소 중 하나이다. 그러한 인식하에서 미국의 외교정책에 대한 고려는 매우 필요한 것이며, 그중 20세기 후반, 그리고 21세기에 들어 그 영향력이 증대되고 있는 것 중 하나인 “여론”이란 변수에 대한 논의의 필요성은 매우 증가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여론”이란 변수의 중요성이 강화되고 있는 이유는 다각적인 원인이 결부되어 있을 터이지만, 특히 현대 국가들의 정치체제가 민주주의 체제로 변화하고 있음에 따라 국내행위자의 영향력이 증가되고 있는 실정이고, 이러한 현실은 “여론”이라는 국내행위자들의 합의가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는 점에 있다. 특히 민주사회에서 여론의 역할은 과학기술, 통신기술의 발달에 힘입은 신문, 방송, 인터넷 등의 매체 발달로 여론 자체의 힘은 더욱 강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여론의 특성은 일국의 소수 엘리트 계층에게만 맡겨졌던 외교정책에 있어서도 그 영향력의 폭이 확대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우리는 외교정책과 여론과의 관계에 있어서 ‘선거’를 중단 매개체로 상정했다.
여론의 대외정책 영향력을 분석하는 도구로서 ‘선거’를 이용함으로써, 2004년 미국 대선과 2006년 중간 선거를 분석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