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적 건설시기와 조국해방전쟁시기의 북한시
- 최초 등록일
- 2009.02.27
- 최종 저작일
- 2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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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평화적 건설시기와 조국해방전쟁시기의 북한의 시작품에 대해 조사 정리해본 현대문학사 레포트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평화적 건설시기의 시
2) 조국해방전쟁시기의 시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해방직후 남한과 달리 북한에서는 활발하게 독자적인 문학 활동이 일어나지는 않았다. 남한에선 선문학가동맹(45, 12, 13)과 중앙문화협회(45, 9, 18)등의 좌우익문학단체가 결성되었지만, 이와 달리 북한은 1945년 10월 이후 이북 5도의 독자적인 문학운동 단체가 조직되었으나 그 활약상은 뚜렷하게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1926년 2월 8일 “조선임시인민위원회”가 출범하고 김일성이 위원장을 맡게 되면서 그의 후원에 따라 1946년 3월 20일에 “북조선예술총연맹”이 결성된다. ”북조선예술총연맹”은 김창만의 주도로 건설되었으며, 이론적 배후에는 소련군정의 문화담당관인 꾸세프 중좌가 있었다. 그리고 총연맹의 주요인물은 이기영, 안막, 리찬, 김사량, 한설야등, 일제강점기에 이른바 KAPF 비해소파로서 제 1차 월북자들이었다.
여기에 소련파 출신의 문인과 문학가동맹측의 제 2차 월북문인군(47-48), 한국전쟁을 전후한 3차월북문인군이 가세하면서 광범위한 북한문단군이 형성된다. 이렇게 형성된 북산문인들은 크게 두 개의 노선을 가게 된다. 하나는 조선문학가동맹측의 노선이고 다른 하나는 북조선예술총동맹측의 노선으로 정치적인 입장은 물론 문예미학적 입장에서도 서로 대립되는 혼란의 양상을 보이고 있었다. 그러나 이 두 개의 노선을 걷던 북한문단은 1953년 남로당 세력 제거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임화, 김남천의 숙청, 1956년의 “반종파 투쟁”(평론가:기석복, 정률 숙청), 1958년 김일성 정적의 완전제거와 때를 맞춘 “부르주아잔재와의 투쟁”(안막, 윤두헌, 서만일 숙청)등을 거치면서 북한의 지배정책에 완전히 복속된 문단이 형성된다.
참고 자료
『한국현대문학사』 권영민 민음사 1993
『북한문학의 역사적 이해』 김재용 문학과지성사 1994
『1950년대 남북한 문학』 한국문학연구회 평민사
『북한 문학의 이해』 김종회 외 청동거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