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세계대전의 배경과 경과
- 최초 등록일
- 2009.02.19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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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차 세계대전 발발 배경과 과정, 그리고 그 결과에 대한 레포트 입니다.
목차
1. 국제적 경쟁 관계 : 제1차 세계 대전으로 가는 길
1) 독일의 통일과 비스마르크의 외교정책
2) 삼국동맹의 형성
3) 재보장조약(1887-1890)
4) 삼국협상의 성립
2. 제1차 세계대전의 원인
1) 민족주의의(범슬라브주의와 범게르만주의의 대립)
2) 각국의 군사력 증대
3) 식민지 경쟁
3. 제1차 세계 대전의 전개
1) 대전의 발생과 초기 전황
2) 전쟁의 새로운 양상
3) 전쟁의 세계화와 연합국의 승리
3. 제1차 세계 대전의 결과
1) 정치적 측면
2) 경제적 측면
3) 사회적 측면
4) 국방력 측면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국제적 경쟁 관계 : 제1차 세계 대전으로 가는 길
1) 독일의 통일과 비스마르크의 외교정책
제1차 세계 대전의 발발을 이해하기 위한 열쇠는 1870년 이후의 국제 외교 관계를 얼마나 제대로 이해하는가에 달려 있다. 조그만 나라로 분열되어 있던 독일이 1871년에 통일을 이루었다. 즉 프랑스-프로이센 전쟁 중에 프로이센을 중심으로 독일의 조금한 나라들이 통합하여 통일을 이룬 것이다. 게다가 전쟁 후 강화 조약으로 알자스-로렌까지 독일에 빼앗기자 독일에 대한 프랑스에 대한 복수심은 더욱 불타올랐다.
당시 프로이센의 수상이었던 비스마르크는 철혈(鐵血)정책으로 “다수결이나 민주주의로는 통일을 이룰 수 없다. 오직 전쟁을 해야만 독일 통일을 이룰 수 있다.”고 말하였고, 독일은 드디어 통일을 이루었다. 이후 비스마르크는 프랑스가 1870년 이후 독일의 승리에 대해 복수전을 하지 못하도록 ‘비스마르크의 외교’라고 불리는 ‘세력 균형정책’을 펼쳤다. 프랑스가 단독으로 전쟁을 일으킬 가능성은 거의 없었기에 비스마르크는 독일의 잠재적인 동맹국들을 끌어들였다.
독일은 지리적으로 프랑스와 러시아의 사이에 위치해 전쟁이 일어나면 양쪽에서 공격을 받을 시 전력을 두 개로 나 눌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비스마르크는 프랑스를 고립시키기 위해 독일 ․ 오스트리아 ․ 러시아의 ‘삼제동맹’을 성립하였다.
한편 러시아는 남하정책을 취하는데 그 이유 중 하나가 국내에서 반정부운동이 일어나자 여론을 해외로 돌리기 위한 것과 또 곡물을 수출하기 위한 판로를 구하기 위한 것으로 1877년 러시아-터키전쟁을 일으켜 승리를 거둔 러시아는 산스테파노조약을 체결하여 발칸반도로 진출하였다.
2) 삼국동맹의 형성
영국은 수에즈운하의 이집트 주식의 매수와 인도에 인도제국을 성립시켜 ‘영국-지중해-수에즈운하-인도항로’의 안전을 유지하려하였고, 이런 상황에서 러시아의 발칸반도로의 진출은 눈에 가시가 되었다. 한편 오스트리아는 국내의 슬라브족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발칸반도 방면으로 진출해 영토 확대를 꾀하고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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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번즈/R.러너/S.미첨, 『서양문명의 역사Ⅳ』, 소나무, 1987
마르크 누쉬, 『연표와 지도로 읽는 20세기 세계사』, 이끌리오,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