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금융위기와 중국 경제 간의 상관관계 분석 [중국경제, 세계경제, 중국기업, 중국]
- 최초 등록일
- 2009.02.08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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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국 금융위기와 중국 경제 간의 상관관계 분석 자료입니다.
[참고자료]
김주훈 노무라인터내셔널증권 서울지점 고문, 「중국 경제, 얼마나 잘 버텨줄 것인가」,『Chindia Journal 44』, 2008년 11월호
김청중 특파원, 「달러 곳간 넘치는 중국 ‘中華제국’ 야심 드러내」,『세계일보』, 2008년 10월 29일자
문성진 특파원, 「중국자본 해외투자 아직은 시기상조」,『서울경제』, 2008년 9월 29일자
양평섭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중국의 WTO 가입 5주년 결산 : 중국의 대외경제정책과 한· 중 관계 변화를 중심으로」,『KIEP 연구자료 07-04』, 서울:대외경제정책연구원, 2007
목차
1. 서 론 : 미국 금융위기의 심화와 무역, 금융 패러다임의 변화
2. 수출 시장에 미치는 영향
2.1. 수출시장에 대한 바른 이해
2.2. 수출 상황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
2.3. 수출 상황에 대한 낙관적인 견해
3. 금융 기관에 미치는 영향
3.1. 중국계 금융기관의 관점에서
3.2. 중국 외부 금융기관의 관점에서
4. 중국에 던지는 제언
5. 한국 기업들에게 던지는 제언
6. 결 론 : 경제학도의 현문우답(賢問愚答)
7.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 론 : 미국 금융위기의 심화와 무역, 금융 패러다임의 변화
세계 경제는 미국 금융위기가 주요국 금융시장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선진국을 중심으로 경기하강추세가 보다 뚜렷해지는 모습이다. 미국 경제는 구제금융법안의 의회 통과(10월 3일)에도 불구하고 금융시장 불안이 지속되고, 실물경제 둔화가 심화되고 있다. 2/4분기 성장률(확정치)은 잠정치보다 하향조정(3.3%→2.8%) 되었으며, 고용악화, 자산가격 하락이 지속되는 상황이다.
미국의 위기는 중국에도 위기다. 국내시장은 이미 과잉상태이며, 가격 인하나 생산량 감산은 기업 이윤과 실업 증가로 이어져 다시 금융위기를 유발하는 악순환을 가져온다. 이미 베이징 올림픽 이후 투자위축과 세계경제의 침체로 인한 수출수요 감소, 위안화 절상, 인건비 부담 증가 등이 중국 경제의 급격한 성장둔화를 유발할 수 있다는 분석과 함께 중국 경제의 경착륙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소위 ‘차이나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팽배한 상황이다.
인민은행은 9월 15일, 금융시장 불안 확대 및 경기둔화 가능성에 대처하기 위하여 대출기준금리를 0.27%p 인하(7.47%→7.20%)하였으며, 지급준비율도 1%p 인하(17.5%→16.5%)하였다. 그럼에도 상하이지수는 급락세를 보이면서 9월 18일에는 1,896까지 떨어졌고, 중국 정부의 주식거래세 하향 조정(9월 19일), 주요 선진국과의 공조 금리 인하(10월 9일) 발표에도 주가의 하락세는 이어지고 있다.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전년 11%대에서 올해 1/4분기 10.6%, 2/4분기 10.1%로 둔화세를 보이며, 수출증가율 하락에 따라 산업생산증가율이 둔화되고, 소비자물가는 식료품 가격을 중심으로 하향 안정되는 추세이다.
금융 위기는 무역과 금융의 패러다임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관측된다. 다자무역협상이 퇴보하는 대신 신보호무역주의가 부상하고 지역블럭화가 촉진될 것이며, 지난 30년간 국제 금융시장의 탈규제 기조가 약화되고 재규제(re-regulation)에 대한 요구가 증대되고 있다. 본고에서는 중국 수출시장과 금융에 초점을 맞추어 금융위기가 중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조명하고자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