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교사가 되려고 하는가? 라는 제목보다는 교육실습을 다녀온 후 느끼는 감상을 적어 내려가는 것이 더 적절할 거 같아 제목을 위와 같이 적어 봅니다. 우선, 교사가 되고자 하는 열망이 강하지 않아 실습기간 중 동기부여가 많이 되지 않았고 정말 열심히 실습에 임하는 동료 교생을 보며 자극도 받고 자책도 해 보았다. 그리고 이 리포트를 작성하며 지나간 4주간의 기간이 교사준비를 하는 사람들에겐 너무나도 짧은 기간임을 느끼며 좀 더 많이 배우고 좀 더 부지런히 손발을 움직이지 않았음이 내내 아쉬움으로 남는다.
학교에서는 교육이 이뤄지고 교육이 아닌 여러 활동도 학교라는 공간의 영역 안에서 이뤄지고 있다. 물론, 학교의 가장 중추적인 기능은 교수-학습활동, 즉 가르치고 배우는 것이고 이것에 가장 충실해야 함은 당연한 것이지만 이를 뒷받침하거나 상호작용 하는 여러 기능들이 한 군데 어우러져 학교가 온전한 기능을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나는 이번 교육실습 기간 중 학교에서 이뤄지는 것들 중 무엇을 직접 해보았고 무엇을 경험하고 왔는가?
1. 수업참관
교육실습기간 4주의 첫 번째 주가 중간고사 시험기간이여서 둘째 주부터 진정한 실습이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었다. 2주차에 예정된 주요 활동은 실습학교 선생님들의 수업을 참관하고 실제 수업활동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체험하는 것이었다. 자신의 교과지도 담당 선생님의 수업은 물론이고 동료 교생의 담당 선생님들 수업까지 시간이 허용되는 대로 다들 부지런을 떨며 수업참관을 하였다. 대부분 교생을 담당하고 계시는 선생님들은 수업참관을 허락하셨지만(참관할 수업교시 2-3교시 전에 선생님께 미리 미리 양해를 구하는 조건에서), 일부 선생님께서는 극도로 꺼려하시는 경우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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