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머넌트 웨이브

목차

퍼머넌트 웨이브
1. 퍼머넌트 웨이브의 원리
1) 퍼머넌트 웨이브의 발달
2) 퍼머넌트 웨이브의 원리
3) 퍼머넌트 웨이브제의 종류

2. 퍼머넌트 웨이브의 방법과 실제
1) 퍼머넌트 웨이브의 준비물
2) 카드 작성과 주의 사항
3) 모발 진단과 시술 방법

본문내용

퍼머넌트 웨이브
1. 퍼머넌트 웨이브의 원리
1) 퍼머넌트 웨이브의 발달
퍼머넌트 웨이브는 약제를 사용해 모발에 웨이브를 만들어 영구적으로 그 상태를 아름답게 유지하는 것을 말한다.
고대 이집트 사람들은 머리카락에 웨이브를 주기 위해 진흙을 바르고 햇볕에 말렸으며, 우리 나라에서는 거창의 둔마리 고분 벽화나 옛 고구려의 고분 벽화에서 웨이브진 모발의 형태를 불 수 있다.
1875년 그라토우(Grateau. M)가 웨이브를 만드는 아이론 기구를 발명하였다. 그러나 아이론을 이용하여 웨이브를 만들거나 그 방법으로 얻어진 웨이브는 일시적인 것으로, 머리를 감거나 증기를 쐬면 웨이브가 없어지는 결점이 있었다.
1905년 영국의 찰스 네슬러(Nessler, C.)에 의해 퍼머넌트 웨이브의 시초인 스파이럴식(spiral) 웨이브가 개발되었다. 이것은 웨이브를 만들기 위해 붕사와 열을 이용한 방법으로, 네슬러는 머리를 나선형으로 감아 붕사를 묻힌 천으로 감고, 뜨거운 금속관을 씌워 따뜻하게 하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1924년 메이어(Mayer, J.)는 막대 모양 또는 나사 모양의 기구 위에 납작한 모양의 기구를 발명하였다. 1925년에는 모발 끝에서부터 모근 쪽으로 와인딩해 나가는 크로키놀식(croquignole wrap) 웨이브 형태를 고안해 내어 짧은 모발에도 웨이브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
1936년 영국의 스피크만(Speakman, J. B.)에 의해 콜드 웨이브의 원리가 알려지게 되었는데, 이는 모발에 열을 가하지 않고 약제에 의한 환원과 산화 반응을 이용한 웨이브이다. 결국 티오글리콜산(thioglycolic acid) 퍼머넌트 옹액이 미국에서 개발되었고, 오늘날 이 방법으로 퍼머넌트가 행해지고 있다. ‘콜드’라는 명칭은 그 전까지 웨이브를 얻기 위해 105~110℃의 높은 온도를 사용한 것에 비해, 실온에서도 퍼머넌트 웨이브를 얻을 수 있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것이다. 퍼머넌트 웨이브는 1950년에 완전히 콜드 웨이브로 정착되어, 현재에까지 이르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