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행문] 제주도여행(답사) 기행문(A+ 자료)
- 최초 등록일
- 2008.12.26
- 최종 저작일
- 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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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행문] 제주도여행(답사) 기행문입니다..
목차
Ⅰ. 개 요
Ⅱ. 제주도에서 보낸 12일간의 기록
본문내용
Ⅰ. 개 요
글을 쓰기 전에 내가 대학에 들어와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무엇이었는가를 생각해게 되었다. 다른 여러 가지 일들이 많이 있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제주도로 답사를 간 것이 아닌가 싶었다.
지금도 그 때의 기억은 정말 평생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버스를 타고 목적지를 정한 장소들만 잠시 보기만 하고 다시 돌아오는 일반적인 중․고등학교에서의 수학여행과는 다르게, 교통수단은 최소한으로 이용하면서, 직접 걸어서 보고 느끼는 답사는 나에게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었고, 앞으로도 나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그때의 기억을 되살리는 겸 그때 적은 야장과 사진을 다시 꺼내서 답사를 갔던 12일 동안의 일을 적어본다.
12일 동안의 일을 모두 다 나열하지는 못하고, 그날 가장 중요했던 코스와 일들을 중심으로 얘기할 것이다. 이 글이 답사를 가지 않은 사람들이 읽을 때에는 학술적인 용어도 나오고 잘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들이 많아서 글을 읽으면서 아무런 재미를 느끼지 못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답사를 함께 갔던 사람들이 이 글을 읽으면, 물론 잘 쓰지는 못한 글이지만, 글 자체에서 느끼는 재미를 넘어 답사한 기억이 생각나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다른 사람이 이 글을 읽고서 여행의 재미를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생겼다.
Ⅱ. 제주도에서 보낸 12일간의 기록
벌써 11월 대학에 들어 온지 어느덧 1년이 다되어 가는 끝나 가는 2003년에 나에게 가장 큰 추억으로 남는 것은 아마도 제주도하계답사 일 것이다. 하계답사라는 것은 매년 지리 교육과에서 여름방학 때 가는 답사로 홀수 년에는 제주도, 짝수 년에는 울릉도를 간다. 올해는 2003년으로 홀수 년 제주도를 가는 해였던 것이다. 일정은 6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총 11박 12일 간의 답사였다. 12일이라는 기간 어찌 보면 짧을 수도 있지만, 지금까지 12일 동안 바깥에서 지내본 적이 없는 지라 출발하기 전 나에게는 긴 시간으로 다가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