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에 대한 견해

소개글

낸드플래시 메모리시장에서의 삼성전자에 대한 견해

목차

Ⅰ. 낸드플래시 메모리시장의 現상황

Ⅱ. 중소 MP3전문제조기업의 現입지

Ⅲ. 삼성전자가 애플을 사업파트너로 선정해야 하는 이유

Ⅳ. 삼성전자와 도시바의 낸드플래시 메모리 기술력의 차이

Ⅴ. 삼성전자의 낸드플래시 메모리 공급에 관한 소견

본문내용

Ⅰ. 낸드플래시 메모리시장의 現상황
최근 들어 “삼성전자”가 2005년 하반기에 자사의 전체 낸드플래시 메모리 생산량 가운데 40% 이상의 낸드플래시 메모리를 소형 HDD가격 수준으로 애플의 MP3 아이팟 낸드플래시 타입 제품군에 공급키로 하면서 IT업계를 비롯한 사회적인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낸드플래시 메모리는 D램과 달리 전원이 끊어져도 저장된 정보를 그대로 보존할 수 있고 정보 입출력도 자유로운 장점이 있어 현재 디지털 TV, 디지털 캠코더, 디지털 카메라, 이동통신 단말기, MP3 플레이어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그 사용분야는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애플에 “아이팟 나노”용으로 공급중인 낸드플래시 제품은 4Gb MLC(Multi Level Cell)란 최신 제품으로 기존의 SLC(Single Level Cell)에 비해 생산성이 높고 가격이 싸다. 삼성은 이 제품을 올해 들어 양산 개시하며 애플에 생산량의 거의 전부를 공급 중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는 MP3 저장장치 시장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HDD와 같은 가격대의 낸드플래시가 공급될 경우, HDD 및 낸드플래시 시장에 일대 파란을 예고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현재 아이팟 셔플에 HDD 대신 1GB 용량의 낸드플래시를 탑재하고 있는 애플이 새로 출시되는 아이팟 미니에도 HDD 대신 4GB 용량의 낸드플래시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애플은 낸드플래시 타입의 아이팟 생산을 위해 이미 삼성전자 낸드플래시 생산량의 40% 이상을 예약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는 것이 업계의 예상이다.

4GB 용량의 낸드플래시의 가격이 같은 용량의 HDD 가격보다 2배 가량 비싼 상황인데, 향후 삼성전자가 애플에 HDD 가격과 같은 수준으로 낸드플래시를 공급키로 한 점은 쟁점사항으로 거론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렇게 될 경우 4GB 용량의 MP3의 저장장치로서 낸드플래시의 수요는 급격하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 그렇게 되면 현재 HDD 타입의 MP3의 경우, 저가ㆍ대용량이라는 장점을 내세워 시장을 장악하고 있으나,

참고 자료

장세진, {글로벌경영}, 서울:박영사, 2004
매일경제신문사 http://www.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