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개서 연구

소개글

학개서 연구

목차

1. 저자

2. 기록 연대

3. 내용 전개

4. 기본 구성

5. 개요

본문내용

학 개 서
1. 저자
학개라는 이름은 ‘축제의’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이에 근거하여 일부 학자들은 그가 어떤 축제일에 태어났을 것으로 추정한다. 학개의 개인적 신상에 대해 알려진 바는 거의 없다. 분명한 것은 그가 바벨론 포로기(B.C 586-538년) 이후에 살았으며 성전 재건 사업을 독려한 첫 번째 선지자였다는 것이다. 어떤 학자들은 2:3에 근거하여 학개가 B.C 586년에 파괴된 제1 성전 곧 솔로몬 성전을 보았을 것으로 추정하며 그가 매우 늙었을 때 예언 활동을 시작했다고 본다. 초대 교회 전승에 의하면 그가 제사장이었다고는 하나 확실하지 않다. 70인 역(LXX), 벌게이트역(Vulgate), 페쉬타역(Peshitta) 등에는 학개가 그와 동시대의 선지자였던 스가랴와 함께 시111, 125, 137, 145-148편의 공동 저자로 언급되고 있는데 학자들은 이들 시편이 학개와 스가랴의 권고로 성전 예배의 찬송으로 도입되었을 것으로 추정하기도 한다.
2. 기록 연대
본서의 기록 연대는 본서에 나타나는 네 편의 설교의 서두(1:2; 2:1, 10, 20)에 언급된 바대로 바사 다리오왕(B.C 522-486년)즉위 제2년 째인 B.C 520년 9-12월 사이다.
3. 학개서의 내용 전개
본서는 선민 이스라엘의 바벨론 제1차 포로 귀환(B.C 537년) 직후에 개시된 예루살렘 성전 재건 사업이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하여 16년 동안이나 중단된 상황에서 학개 선지자가 영적 무관심과 나태함에 빠져있는 백성들의 영적 각성을 촉구하고 성전 재건 사업을 재개케 할 뿐만 아니라 성전 재건을 통하여 여호와 신앙의 순수성 회복과 신 본주의적 삶의 회복을 촉구하는 내용을 기록한 책이다. 이러한 본서는 모두 네 편의 설교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이 네 편의 설교들은 모두 선포되었던 날짜들을 분명히 제시하고 있으며 신적 권위와 그 선포의 대상들을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