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전쟁을 끝내기 위한 전쟁, 제1차 세계대전

소개글

1차 세계대전을 다룬 책인 `모든 전쟁을 끝내기 위한 전쟁` 서평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제1차 세계대전은 여러 가지 의의를 가진다.
우선 인류 사상 최초의 총력전이라는 점, 유럽 귀족들이 거의 몰락하는 결과를 가져왔다는점, 또한 결과론적인 이야기이지만 히틀러라는 인물의 출현을 초래했다는 점 등.......
여러모로 1차 세계대전은 20세기 초 세계에 크나큰 영향을 끼쳤다.
그렇기 때문에 서양에서는 제1차 세계대전을 일컬어 ‘The Great War’라고 부를만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유독 평가 받지 못하고 알려진 바가 거의 없는 전쟁인 듯하다.
그러한 이유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아마도 우리나라와는 그다지 연관이 없는 전쟁이라는 점이 가장 크다고 생각한다. 나만 하더라도 우리나라와 제1차 세계대전을 생각하면 떠오르는것은 전후 윌슨의 민족 자결주의밖에 생각나지 않으니 말이다. 민족 자결주의란 방침 또한 우리나라의 독립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지 못했기도 하고 말이다.
국내 사정으로 눈길을 돌린다면 제1차 세계대전에 관련된 서적이 거의 없다시피 한 점도 한 몫 할 것이다. 역사 관련 서적 자체가 판매량이 저조한데다 이렇게 전사 관련 서적은 더더욱 그러할테니 말이다.
그런 점에서 <모든 전쟁을 끝내기 위한 전쟁 - 제1차 세계대전 1914~1918>는 1차 세계대전에 관심있는 사람들을 위한 개설서라고 볼 수 있다.
책은 서부전선, 동부전선, 지중해전선 이렇게 3개 전선으로 나누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전선별로 자세히 서술하였으며, 개전 전의 유럽 의 상황과 전 후 각 국가에 미친 영향 등을설명 하고 있다. 또한 전선의 표정만이 아닌 후방의 민간인들에게 까지 시선을 돌려 그 당시 민간인들의 상황 까지 자세히 묘사하고 있다.
책의 총 페이지는 약 700여 쪽으로 적지 않은 양이지만 제1차 세계대전이라는 커다란 사건을 설명하기에는 충분하다고 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