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최근 시청률 30%를 넘으면서 부동의 주말드라마 1위의 영애를 얻고 있는 KBS 대하 역사 드라마 `대조영`. 그동안 대조영은 스토리 진행 1기라고 볼 수 있는 고· 당(고구려 당나라) 전쟁의 와중에서 연개소문과 양만춘의 이야기가 핵심 무게 중심이었다면, 2기는 고구려 멸망 이후 대조영과 요동성으로 다시금 당으로부터 조선왕으로 책봉되어 돌아온 보장왕이 조직한 비밀결사 조직 ‘동명천제단’을 결성해 사부구, 신성, 부기원 등 고구려 패망에 일조하였던 배신자들을 척살하며 항당 운동 과정을 그렸다. 그리고 제 3기에서는 대조영이 당나라에 끌려가 고초를 당하면서 역경을 이겨내는 장면이 연출 되었으며 현재 방영중인 제4기에서는 그 역경을 딛고 일어서서 다시 발해를 건국하는 과정이 그려지고 있으며 최종회에서의 발해건국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처럼 최근 들어서 많이 부각되고 있는 발해 역사는 현재 한· 중간의 긴박한 역사전쟁의 논제 중에 하나이다. 중국이 동북 헤이룽장(黑龍江) 성 닝안(寧安) 시 보하이(渤海) 진에 있는 발해의 수도 상경용천부(上京龍泉府) 유적에 대한 복원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상경용천부는 발해가 멸망한 926년까지 160여 년간 수도였다. 유적지 복원 계획은 헤이룽장 성이 정부의 승인을 받아 중요 역사유적을 보호한다는 취지 아래 추진되고 있으며, 이미 유네스코에 단독등재신청을 한 상태이다.
그리고 또한 이러한 발해건국과 관련되어서 중국의 영향이란 아주 막대하였으리라고 생각된다. 그때 당시의 시대적 배경으로 보자면 중국에는 당나라(측천의 周)가 역사상 유일무이한 여황제인 측천황제가 집권을 하고 있었고 북방의 판도는 독립을 선언한 거란(이진충과 손만영의 난, 696년) 거란족가한 이진충(이굴가의 손자, 우무위대장군겸 송막도독)은 696년5월 영주도독 조문홰의멸시를 참다못하고 처남 손만영과 더불어 스스로 무상가한이라 칭하고 반란. 이는 부족사회로 결집된 거란족 내부의 민족적인 자각이 싹트면서 이민족 왕족에 대한 가혹한 통치를 하던 당에 저항하여 궐기한 반란이다.
과 패망한 고구려 잔당 세력들의 분쟁과 서북방에서 그 세력을 키워가고 있었던 돌궐 돌궐은 수말, 당초 중국인들이 돌궐로 많이 들어가면서부터 세력이 증원되어 강성해졌으며, 6세기 이후 중국의 북방·서북방민족으로서 (Turk)돌궐어를 사용하였다. 당시 583년 이후 동·서로 분열되었다.
에 의해서 엎치락뒤치락하는 혼란기에 접어들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렇다면 이러한 발해건국이 온 국민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는 가운데 발해건국과정에서 벌어진 당의 측천무후(당시 周, 이후 당현종에 이르기까지)와 고구려잔당세력들과의 갈등과 방해를 위한 움직임들에 대하여 여러 가지의 분석을 통하여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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