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남자의 테스토스테론 그여자의 에스트로겐

소개글

그남자의 테스토스테론 그여자의 에스트로겐 독후감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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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그 남자의 테스토스테론
vs 그 여자의 에스트로겐’
사람들은 누구나 나와 다른 이성사이에 생기는 미묘한 감정차이, 행동차이에 대해서 생각하고 더 알고 싶어 하고 관심을 보이기도 한다. 나 역시 마찬가지로 나와 다른 상대방이 지금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지, 취향은 같은지 다르다면 왜 다른지에 대해서까지도 생각을 많이 해왔고 아직 지금도 많이 하고 있다. 비록 학교 과제로 ‘그 남자의 테스토스테론 대 그 여자의 에스트로겐’ 이라는 책을 펴기 시작했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조금 어려운 생물학적 이야기나 하나님의 이야기가 나오기 전까지는 빠져들고 흥미로웠다. 고등학교를 다닐 무렵 생물과목에서 남자의 성호르몬은 테스토스테론이며 여자의 성호르몬은 에스트로겐이라는 것쯤이야 생물책을 펼 때마다 매번 나오는 이야기였기 때문에 제목을 보았을 때에는 그런 성호르몬의 차이에 따라 행동에 차이가 다르겠거니 생각하고 책을 편 것은 사실이긴 하다. 그리고 부끄럽지만 새롭게 안 사실은 남자에게도 소량의 에스트로겐이 여자에게도 소량의 테스토스테론이 생성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점들이 남자들에게서 가끔은 세심한 면이, 여자들에게서 가끔은 대담하고 용감한 면을 이끌어 낸다는 점도 깨달았다.

참고 자료

윌트& 바리 래리모어 지음 살림출판사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