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인물 장료
- 최초 등록일
- 2008.12.05
- 최종 저작일
-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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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장료라는 인물의 업적과 평가
목차
Ⅰ. 장료는 어떠한 인물인가?
Ⅱ. 세 군주를 섬긴 충신
Ⅲ. 뛰어난 용맹심
Ⅳ. 용맹의 밑거름, 침착함
Ⅴ. 인덕을 지닌 지도자
Ⅵ. 조조가 인정한 장군, 장료
본문내용
■ 현재 동․서양을 막론하고 많은 사람들은 삼국지를 읽고 있다. 우리는 생활 속에서 쉽게 삼국지를 접할 수 있는데, 그 예로 책과 만화로 연재된 삼국지, 게임으로 만들어진 삼국지 등이 좋은 예가 된다. 이를 통해서 삼국지라는 한 역사적 이야기에 접근하고, 인물들을 만남으로써 어쩌면 그들이 우리 생활 속에서 연관되어 살아가는지도 모르겠다. 나 또한 게임을 통해서 많은 영웅호걸을 알게 되었다. 그 중 많은 매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다른 영웅호걸들에게 가려져있던 장료라는 인물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되었고, 그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Ⅰ. 장료는 어떠한 인물인가?
장료(張遼, 169~224)는 자가 문원(文遠)이고 안문군(雁門郡) 마읍현(馬邑懸) 사람이다. 본래 섭일(聶壹)의 후예인데, 보복을 피하기 위해 성을 바꾸었다. 그는 젊어서 군리(群吏)가 되었다.
동한(東漢) 말, 병주자사(幷州刺史) 정원(丁原)은 장료의 무예와 힘이 다른 사람을 뛰어넘었기 때문에 불러서 종사(從事)로 삼아 병사를 이끌고 수도로 가도록 했다. 하진(河進)은 또 그를 하북(河北)으로 보내 병사를 모집하도록 했는데, 천여 명을 모았다. 수도로 돌아왔을 때, 하진은 환관에게 패하였으므로 장료는 병사들을 인솔하여 동탁에게로 귀의했다.
동탁이 환관들에게 실패한 후에는 장료는 병사를 이끌고 여포에게로 귀의했다. 여포가 이각에게 패하자, 장료는 여포를 따라 동쪽으로 향하여 서주(徐州)로 달아났다.
조조가 하비성에서 여포를 무찌르자, 장료는 그 병사들을 인솔하여 조조에게 투항하였다. 그 이후 관도전투에서 장기를 베고, 저곡과 오환족의 답돈을 베어 북방 등 공을 세워 조조에게 인정을 받게 되었으며, 하비를 수비하며 오나라의 손권과 여러번 전투를 벌이는데 군사 8백을 이끌고 10만의 오군을 기습하여 마침내 합비(合肥)를 포위하고 있던 오군을 모두 퇴각하게 만들었다. 그 후에도 여러 전투에 참가하여 공을 세웠다.
그러나 질병으로 고생을 하다가 강도에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참고 자료
1. 진수/ 김원중 옮김, 『삼국지』권3, 「위서 장악우장서전」, 신원문화사, 2002
2. 세토 타츠야/ 임희선 옮김, 『삼국지 100년 전쟁』, 애니북스, 2003
3. 쿠나이 토시히코/ 이종석 옮김, 『삼국지 리더십』, 운디네, 2004
4. 노중호, 『삼국지 용병학』, 중명출판사, 2002